하정우2 하정우 먹방 1탄, 2탄 어떻할꺼냐 진짜 이새끼는 먹는 것도 재수없게 멋있어....ㅡㅡ 아침부터 식욕 생기네....나도 먹고 싶다. ㅜㅜ 2013. 2. 7. 베를린 - 사람은 배신을 하지만 흥행은 배신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단체로 영화관람을 하기로 했다. 영화명은 베를린 나는 어떤 정보도 공유하지 않고 그냥 극장으로 갔다. 난 사실 류승완감독을 아주 좋아한다. 그의 영화에는 어린시절 즐겨보던 액션영화들에 향수가 들어있다. 특히 아라한 장품대작전과 짝패에서는 90년대 중반까지 홍콩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느와르 액션물에 대한 아릇한 뭐 .. 그런 거시기한 느낌들이 좋았다. 이번 베를린에서는 이전에 류승완 감독의 영화와는 스타일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많이 놀랬다. 오히려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연상되었다.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미드와 영드 첩모물 스타일에 익숙하기 때문 일 것이다. 조금 오래된 E-ring, 24시 부터 스트라이크백, 홈랜드 등 미드와 영드는 첩보물의 홍수다. 주로 미국과 영국이 주인공이다보니 .. 2013.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