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문성입니다.
봄의 기운이 아주 가까이 다가오는 듯한 한 주 입니다.
저는 지난주에는 장염으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ㅎㅎ
사람이 장염으로도 죽을 수 있다고 배운 한 주 였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서 건강에 유의 하셔야 겠어요.
생각보다 FA기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이런 시간 보낼 기회가 별로 없을 거 같아서,
어제 새벽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왔습니다.
미친놈 처럼 놀고 싶은데, 이제 체력이 안되네요. ㅋㅋㅋ
지난주에 레터를 못 보내서 짧게라도 보내드립니다.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요청을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가 될 때도 많고 힘을 얻을 때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고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17호] 시작합니다.
1. '삼성 페이'가 수수료를 쌩까고 가기로 했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3448037&sid1=001&lfrom=facebook
무료수수료이라는 것은 삼성페이와 가맹점간의 수수료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 페이스북에 제가 공유했던 전문으로 보내드립니다. ㅋ
삼성이니까 가능한 전략인데, 더 큰 계략이 깔려있다에 한 표다.
단순하게 모바일 결제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산만 가지고 나온 전략은 아니라고 본다.
지금 바로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해 보자면..
1. 모바일 결제시장 선점
삼성은 기존에 결제시장에 대한 바탕이 없다.
하나 꼽자면 온라인 PG중에 올앳 정도나 있는 것으로 안다.
거기다가 사용자가 접근 가능한 카카오톡 같은 플랫폼도 없다.
시장에 진입할래면 쌍코피 터니는 투자가 필수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2. 갤럭시 시리즈의 보급현황과 향후 플러스 요인
' 삼성페이'의 무료정책의 실질적 이유라고 봐야 할 요인이 이거라고 본다.
기존 서비스와 플랫폼이 없고, 하나 꼽으라면 현재 갤럭시 시리즈의 보급률 이다.
쉽게 생각해서 갤럭시 사용자에게는 새로 깔려 나오던지 OS업데이트에 자연스럽게 녹이던지 그것도 아니면
푸시로 사용자를 쉽게 늘릴 수 있다.
사용자를 늘리기보다 마케팅을 쉽게 한다는게 정확하겠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게 잘 먹히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 점점 떨어지는 갤럭시 시리즈 점유율을
역전시킬 수 있는 마케팅 카드로 사용이 용이 하다는 점이다.
3. 단순 결제시장만 보고 수수료를 깔리가 없지..
쇼핑 플랫폼을 갤럭시 시리즈에 오픈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삼성이 온라인 쇼핑 비즈니스에 들어온다는 이슈는 없지만, 그 동안 관심이 없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 호스팅 시장을 수시로 염탐하고 뺏어 먹을라고 했으나, 시장이 너무 작고 후발주자라로 매력이 약해서 손을 안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바일 결제의 주도권을 가져가나 혹은 유지하려면 쇼핑 플랫폼을 직접 운영할 계획을 할 것임이 틀림없다.
4. 기존의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 쿠폰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에 진입할거다.
삼성이 국내에서 그 나마 손을 못대거나 안대고 있던게 보험을 제외한 금융시장이다.
내부적으로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할 것이고, 내가 볼 때는 쿠폰, 모바일, 상품권, 전자결제가 가능한 연계된
모든 결제 비즈니스를 할라고 할꺼다. ㅋㅋㅋ
네이버가 모바일 결제 시장 들어온다는 거보다 이건 더 큰 이슈다. ㅋㅋ
일단 내 생각 범위에서는 이정도가 보이고, 워낙 잘 난 사람들이 많은 조직이니 더 큰 그림들이 숨어있겠지....
근데... 아무리 삼성이라도 쉽지 않다. 그래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고 먹을 수 있는 파이가 현재 측정 불가니
삼성입장에서는 무조건 덤벼들어야지.
부럽다... 이 놈들아...ㅋㅋㅋㅋㅋ
2. '배달앱'의 전성시대
지난번에도 한번 다뤘었는데, 데이터를 보면 정말 '배달앱'의 전성시대 입니다.
하지만 저는 배달앱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적으로 배달앱의 서비스가 성공할 수록 가맹점의 서비스 질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22678251
3. 멋쟁이 MCM
MCM에서 현실적인 온오프통합 옴니채널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조만간에 매장으로 찾아가서 테스트를 해 봐야겠어요.
아무래도 구조는 직영매장에 한 해서 서비스가 가능하겠지요.
그래도 이런 결과물들이 나온다는 것은 브랜드 회사들이 생각보다
활발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국내 브랜드들도 다양한 서비스 오픈을 해 줬으면 좋겠네요.
승자가 누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82396
4. 아마존이 어떤 회사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설립과 현재의 서비스에 대해서
현재까지는 가장 정리가 잘 된 기사로 보입니다.
이런 기사는 언제나 꼭 읽어보고 싶고, 꺼내 보고 싶은 기사 입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871&contents_id=82826
5. 우버택시가 일단 서비스 중단을 했네요.
우버택시에 관해서도 몇 번 다뤘었는데요.
과연 이용자를 위한 혁신일지 기존 서비스에 대한 빨대 꽂기인지..
생각해 볼 부문이 많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50309/70014456/1
[내 멋대로 뉴스 17호]는 개인일정상 내용이 좀 적어 졌습니다.
다음호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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