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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14호] 온-오프 커머스 동향

by 조선마초 2015. 1. 14.

 

 

 

 안녕하세요. 원제로소프트 김문성입니다. 
 2015년도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사회생활한지 10년이 넘어서인지, 연말이나 신년의 분위기를 전혀 못느끼나 봅니다. ㅜㅜ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작년보다 더 큰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제가 TV를 거의 안 보는데, 주위에서 드라마 '미생이 하도 재밋다고들 해서 찾아봤습니다.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요즘 저의 상황과 비교해서 생각을 해 보니 즐겁게 봤습니다. 
 http://m.vonvon.me/quiz/5
"나는 미생 속 어떤 인물?" 인지 테스트 해보는 페이지 입니다.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저는 장그래가 나오네요. ㅋㅋ 테스트가  잘못된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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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깊은 어둠과 절망에 가득 찬 사람은 오히려 작은 불빛에도 쉽게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안타깝게도 진짜 희망의 빛은 자기 내면에 존재함을 깨닫지 못하고 
작은 불빛을 쫓아 시간을 허비하기 십상입니다. 

아주 깊은 어둠과 절망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길은

내 안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를 확인 하는 것입니다. 

조금 쉽게 정리를 하자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과 잘 못하는 일,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을
정리해 보고 잘 할 수 있는 일에서 우선순위를 찾다 보면 그래도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결과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내가 늘 잘하는 일만 할 수 없고,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만 집중 하는 게 현명합니다.

저도 이렇게 한다면서도 잦은 실수와 후회가 많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행동지침이라고 할까요?
아마 다른 분들도 다 이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요즘 제가 더 큰 희망의 빛을 찾기 위해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 보니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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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요청을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가 될 때도 많고 힘을 얻을 때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고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도 첫 '내 멋대로 뉴스' 시작합니다. 

 


 

-오프 커머스 관련 NEW

 

1. 알리바바에서 배우고 싶은건?

  한국내에서는 알리바바의 영향력이 아주 미비하지만,

  조금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때 마윈 회장은 스티브잡스에 견줄만 한 사람이고 생각합니다. 

  실무적으로 부딪혀 본적이 없어서 알리바바 그룹의 기업 정체성이나 철학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꼭 한가지 배구오 싶은 것은 마윈 회장의 시장환경을 극복하고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아 가는

  강인한 멘탈입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412/e20141229174513117700.htm

 

 

2. 도데체 네이버 자회사들은 몇개나 되는거여?

   네이버의 자회사들과 서비스를 잘 정리해 논 기사입니다.

   네이버는 몸집줄이기를 통해 조직의 경량화와 전문성 강화를 노릴 것이지만,

   그것보다는 온라인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따가운 시선회피용 수단이기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자회사는 독립법인으로 분사는 했다지만 한 건물에서 오손도손 같이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newsview?newsid=20150109033410616

 

 

3. NHN에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의 자금 목적은?

   아무래도 신년 초반이라보니 많은 회사들이 올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간편결제서비스 사업에만 1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간편결제서비스를 하겠다는 의지는 확인이 되지만,

   어떤 서비스를 하겠다는 내용은 없네요.

   아마도 카카오페이랑 맞장을 뜰라면 어떤 형태던 간에, 카카오톡정도 사용자를 가지는 플랫폼이

   필요한데, 이 부분을 해결 못 했을꺼고 아마도 쉽게 해결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한 가지 부러운 건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해도 유상증자도 되고 돈도 투자되는 것 자체가 부럽네요.

   제 통장은 엔꼬불 들어온지 아주 오래되었거든요. ㅋㅋ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newsview?newsid=20150108164406283

 

 

4. 역직구 해외몰 창업하기

   국내상품을 해외에서 팔기위한 큰 틀에서 프로세스 정리를 잘 한 기사입니다.

   아... 저도 해외판매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비즈니스 모델인데....

   좋은 기사입니다.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1203010001667

 

 

5. 해외에 국내상품을 판매하는 정말 좋은 성공사례입니다.

   이런 기사나 인터뷰를 보면 아이디어가 막....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ㅋㅋㅋ

http://jedam15.koreafre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2962

 

 

6. 아마존을 잡을 열쇠가 옴니채널만 있을까?  (옴니채널 말고도 대형 플랫포에 대응할 만한게 몇 개 있는데...)

   온-오프라인을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작업이 기자님들 생각처럼 쉽게 되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다.

   it업체들은 유통업체와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결국 인력과 비용의 문제로 작은 유통회사들은 프로젝트 실행이 자체가 불가능한게 현실이다.

   기존의 우리회사 이알피아 솔루션도 이름 좀 있다는 회사들도 비싸다고 거부하는 판에, 

   쌩짜로 개발을 하겠다고?  

   돈 투자를 많이 해도 관련 업무를 개발할 유통구조를 아는 상급개발자도 손에 꼽히는 판이다.  

   나도 이쪽 관련해서는 아이디어 정리해논 모델이 많은데...... 능력이 미약하고... 

   아마도 몇년안에 누군가 비슷하게 만들어 내겠죠. 이쪽시장을 교통정리할 수 있다면

   정말 혁신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할 텐데...

   뭐.. 조만간 천재 용자님이 나타나겠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12171144012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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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 문제

 

1. 위메프, 티몬 새해부터 진실공방전

   언론에 자신의 이이을 위해 사발을 푸는게 위메프인지 티몬인지 사실관계를 알 수는 없으나,

   본질적인 부분은 티몬, 쿠팡, 위메프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로는 롱런하기 어려운 구조란 것입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10414312320237

 

 

2. '지원자'전원 탈락시킨 위메프가 , 갑질 논란이 일자 '전원 합격'을 시켰습니다.

   내부의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위메프가 갑질을 했다는 부분에서는

   피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슈가 되었다고, 탈락시킨 지원자를 전원 합격을 시키면

   합격된 사람들은 정상근무가 가능할까요?  저는 그게 더 웃길거 같은데....

   회사쪽에서도 분명히 이유가 있었을 건데, 대응이 조금 아쉽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50108105006475

 

 

3. 바비형이 사고를 쳤네요.

   바비킴이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는 부분에서는 피할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특히 TV매체에서 사전에 문제를 일으킨 대한항공의 문제는 일절 보도가 없는데

   바비킴은 술에 취해 기내 난동과 성희롱을 했다고 일방적인 보도만 하고 있습니다.

   너무 과한 것 같은데, 공교롭게 또 대한항공이다 보니, 아무래도 구린내가 납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12155707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