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만 보던 태국 왕궁을 았다.
이건... 뭐 온통 황금색이다.
10월 중순의 날씨도 땀이 날 만큼 적당히 더운데, 황금색으로 인해서 더 덥게 느껴진다. ㅋ
흠... 나는 황금돼지가 되는 건가?
아니.. 도금을 했을텐데... 이런 건물을 지은 것도 대단하지만, 색깔이거 어쩔꺼야..ㅋㅋㅋ
왕궁은 관광을 목적으로 개방을 한 거고, 실제 왕은 살고 있지 않다.
더 멋진건 태국인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데, 외국인은 500밧인가 받고 있다. ㅡ,.ㅡ
태국 물가를 생각했을 때 많이 비싼 편이다.
뭔진 모르겠지만 왕궁을 지키는 도깨비 같은 거 겠지?
왕궁에서 느낀 것은 여기도 다양한 '신'들이 많을 것 같은데, 같이 동행한 푸이도 잘 모른다는 거였다. ㅋㅋ
푸이는 태국인인데..ㅋㅋㅋ 태국 사람들이 태국말 잘 하는 한국사람으로 자꾸 착각해서 재밋었다. ㅋㅋㅋ
사당같은 걸로 보이는데, 의미는 잘 모르겠다.
푸이는 뒤통수만 나왔네 ㅋ
이 건물이 아주 특이한데, 동남아시아의 전통 건축은 목조로 이루어져있다.
사진이 안 보이는데, 여기 사진에 나와 있는 선대 태국 국왕이 해외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인물이라 한다.
건물을 자세히 훌터보면 유럽의 건축양식이 동남아시아 양식과 결합된 형태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주 흥미있게 본 건물이다.
ㅎㅎ 나 원래 얼굴 나온 사진 별로 없는데...
이 날은... 한 번 찍어 봤다. ㅋㅋㅋㅋㅋ
태국 왕궁은 웅장하고 화려하지만, 입구 횡단보도만 건너도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5뤌에 상해를 방문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있었는데..
같은 아시아 한자 문화권이지만, 너무 다른 문화와 다양성을 느끼게 된다.
5일 기간동안 출장이라서 구체적인 다양성을 느끼기진 못했지만,
태국사람들이랑 비즈니스 하면서 서로 다른점을 어떻게 줄이느냐를 계속 고민 중이다.
'그 시절 인생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흥 2박 3일 하드코어 (0) | 2019.04.14 |
---|---|
묻지마 1박 2일 - 태백산 (0) | 2013.03.04 |
청계산 탐험 (0) | 2013.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