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는 차분한 토요일입니다.
이번 7월은 어찌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고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ㅋ
가까운 분들은 알고 계시지만, 약 1년간 준비했던 해외서비스를 태국에 베타 오픈을 했습니다.
8월중에 매스컴으로 만나보실 수 있도록 자세한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현재 눈에 보이는 건 별 것 아니지만, 국가를 넘어서 회사별 시스템도 연동하고
해외 고객들이 한국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조직간에 다양한 숙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니 요즘에서 '협업'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기획자, 개발자, 웹디자이너, 퍼블리셔, 영업담당자, 마케팅담당자, MD, 세무회계담당자, 비즈니스 매니져,
CS, 물류배송담당자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실무 영역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중요한 역할 핵심적인 임무를 해 나갑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회사의 대표나 임원 및 팀장에게서 회사의 힘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 다고 봅니다. ㅋ
사실 저는 진정한 힘은 사회적 지위나 영향력 조직의 직책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협업'을 통한 각 파트별 담당자들의 신뢰와 존경 그리고 비즈니스에 대한 비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정답은 없겠지만, 요즘 '협업'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는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요청을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가 될 때도 많고 힘을 얻을 때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고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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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24호] 시작하겠습니다. ^^
1. 넷플릭스는 어떻게 국내에 진입할까?
http://mediatopping.com/2015/07/01/netflix_enterance-equation/
일반사업자나 소비자는 인식하기 힘들겠지만, 동영상 컨텐츠 유통에 대한 시장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는 않았지만,
'넷플릭스'라는 회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한국지상파 방송사들하고 동영상 플랫폼 간에 움직임들을 보면 한심합니다.
좋은 컨텐츠가 참 많은데….
2. 해외에서 한국의 상표권 피해가 눈덩이로 불어가고 있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50702/72231457/1
해외직구, 역직구 너도 나도 해외사업에 관심을 두는 시기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외판매에 대해서 해당국가의 라이선스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으실까요?
생각보다 큰 이슈입니다. 시장 진입초기에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습니다.
3. 모바일 검색 세계1위 대한민국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633218
또 하나의 바보 같은 세계 1위가 나왔네요.
모바일 검색의 생활화는 스마트폰 보급율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문제는 검색량만 많은 게 문제입니다.
실질적 모바일 서비스는 꽝인 나라.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
4. o2o 소비자 전략, 쉬운 구매보다 '즐거운 경험'을 줘라
http://m.technbeyond.co.kr/home/bbs/board.php?bo_table=cover&wr_id=221&mg_id=27
해외기업은 고객과의 좋은 서비스가 많은데, 한국기업들은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5.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를 한 번에 정리해준 기사입니다.
http://m.etnews.com/20150707000258?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xOiJodHRwOi8vbS5mYWNlYm9vay5jb20iO3M6NzoiZm9yd2FyZCI7czoxMzoid2ViIHRvIG1vYmlsZSI7fQ%3D%3D
6. '옐로모바일' 정말 괜찮을까?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50620051407823
옐로모바일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이 많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7. 다음 카카오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갑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70867231
요즘 다음카카오에서 나오는 신규서비스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진지한 고민의 흔적과
다음+카카오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솔직히 올해 까지는 서로 다른 조직의 통일화 문제로
큰 움직임이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내가 알 길이 없지만, 외부적으로 내 놓은 서비스들로
평가하자면 잘 돌아 가는 조직임이 틀림없다
8. 모바일 시대 핵심 플랫폼은?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38
지난주 금요일에 조금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국내와 다른 해외 모바일 서비스의 성장세를 체험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PC기반의 서비스에 모바일 플랫폼들이 생긴 구조라서 모바일로 급속한 이동은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의 경우는 기존의 기초온라인 산업이 형성되기 전에 모바일로 바로 이동했기 때문에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는 서비스가 몽땅 모바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인 컴퓨터는 없어도 휴대폰은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ㅋ
해외의 플랫폼을 국내 모바일로 확인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을텐데...
프록시서버 변경을 해도 쉽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내가 가는 길을 쇼핑 플랫폼이니까, 앞으로 기획방향은 무조건 모바일에서 이용자를 모으고
사용하게 할 수 있는 쪽으로 만 고민을 해야 된다는 결론입니다.
절대로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면 아이디어가 안 나오게 생겼습니다. ㅋ
해외서비스를 고민한다면 정말 그 나라에 가서 체험을 해봐야 구체적이고 정확한 기획이 나오겠어요. ㅋㅋ
국내 서비스는 다음카카오가 매우 앞서지만, 라인의 해외서비스는 깜작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이들 앞서가고 있어서 부러웠는데, 조금만 기다려봐라 형도 금방 나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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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볼 뉴스
1. 되는 집은 뭐가 달라도 다른 게 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dangdol&folder=2&list_id=12554752
쿠쿠밥솥 ceo의 인터뷰입니다. 요 근래 본 ceo인터뷰 중에서는 가장 내용이 좋네요.
2. 대기업병과 죽어가는 조직
http://dotty.org/m/post/2699097
흔히 대기업 병이라는 게 있습니다. 누가 언제 만든 용어인지 모르겠으나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매일경제에서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3. 후지필름의 혁신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32908201
어느틈엔가 일본이라는 국가가 혁신과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후지필름이 주는 메세지는 아직도 일본 기업의 저력을 보여줍니다.
4. 김난도 교수의 조금 먹먹한 신입생 축사
https://www.youtube.com/watch?v=CeDgGftkp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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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만한 리포트
1. 온라인 해외직판을 위한 과제
2. 2015년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3. 2015년 상반기 모바일 앱 이용 현황 및 주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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