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벌써 6월도 마지막 주말이 왔네요.
장마가 시작되어 그런지 더운 날씨에 습도도 올라오고 더불어 짜증까지 올라오는 좀 썐치한 주말입니다.
거기다, 2015년도 절반이 지나는 시점인데, 여러 가지 복잡한 잡생각들이 많은 하루입니다. ㅋ
저라고 맨날 즐거운 건 아닌가 봅니다. ㅋ
기분전환을 할 겸 제가 좋아하는 미드가 2종류를 열심히 봤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5는 완결이 되었고, 스트라이크백 시즌5가 중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본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환타지물이고,
스트라이크 백은 그냥 다 때려부수는 액션물입니다.
조만간 어느 걸 그룹이 스트라이크 백 주제곡을 표절했다는 이슈가 나올 것 같습니다. ㅋㅋ
오후까지 미드보다가 '내 멋대로 뉴스'도 만들고, 책도 좀 볼겸 홍대로 나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벌써 지쳐요. ㅋㅋ
친구가 알바하는 가게에서 치킨과 맥주로 저를 위로해 줄 셈입니다. ㅋㅋㅋ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요청을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가 될 때도 많고 힘을 얻을 때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고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르스에 정치, 사회, 비즈니스 .. 등 온통 우울한 뉴스밖에 없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내 멋대로 news 23호'를 시작하겠습니다.
1. 시중은행에서도 인터넷은행과 모바일 뱅킹 시대를 앞두고 좋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0054
기본적으로 이런 노력들은 보기 좋네요.
사용자들은 아직 큰 인식을 가지지 못하겠지만, 금융시장이 모바일 시장으로 넘어오는
과도기인 지금 기존의 기득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시중은행과
카카오톡을 필두로 IT 업체들은 전쟁이 벌어진 상황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버스에 탑승하기만 하면 됩니다. ^^
2. 당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5000년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경쟁력은 사람이었습니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에 끼어 있는 반도국가에 지하자원이라고는 부끄러운 수준이고,
그나마 태어날 때부터 치열한 경쟁의 속에서 우수한 인력이 생산되는 그 것만이 자랑인 나라입니다.
그런데, 통신과 이동수단의 과도한 발전으로 사람이란 경쟁력 마저도 점차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당장은 우수한 인력과 조직이 통째로 쇼핑의 대상이 되는 게 안쓰럽지만,
한국 학생들이 언어문제만 조금 더 해결된다면, 한국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도 점심은 일본에서 우동을 먹고, 저녁은 중국에서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3. 은행시스템에 관해 정리가 잘 된 기사입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인데, 내용 보시면 도움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subokim.wordpress.com/2015/05/11/it_system_of_bank/
4. 아마존에서 일반인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를 검토 한 답니다.
기본적으로는 찬성이지만, 한국에서는 우버와 같은 결과가 나오리란 예상입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03697&g_menu=020600&rrf=nv
5. 중소 택배사들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5061115398012906&outlink=1#close_kova
롯데나 농협이 가세할 걸로 보여왔는데, 중-소 택배사들 끼리 뭉쳤네요.
물론 실제 모기업들의 정체는 자르지만요. ㅋㅋㅋ
이번 모델은 규모의 싸움에 서비스 싸움까지 같이 해볼 모양으로 보여지는데,
택배사의 기본 구조가 본사 --> 대리점(개인사업)이라서 쉽지가 않습니다.
결국 돈과 사람의 문제인데, 대리점에 대한 본사의 강력한 지원과 서비스 통합이
아니면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실례로 쿠팡의 로켓배송이 성과가 나오는 것은 업무의 투자 주체가
직접 물류창고와 배송을 하기 때문입니다.
6. 5년 뒤에 대박나는 비즈니스는 무엇일까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22/2015062203686.html
it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많이 되고, 투자도 많이 되었습니다.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하는데 좋은 자료 입니다.
제 뉴스레터를 받는 분들 중에서도 이런 분야에서 성공하는 분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7. 국내 마켓플레이스의 판매수수료 관련해서 불공정행위 실태 조사를 한답니다.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62599291
기업간의 불공정의 문제는 논의하기 아주 어려운 부분입니다.
다만, 최근 다음카카오의 세무조사도 그렇지만, it기업들을 작정하고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
8. 요즘 회사의 대표를 브랜드화 하는 전략의 전성시대 입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871&contents_id=92519
애플, 페이스북, 알리바바 그외 다수 기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은둔형 멋쟁이 들도 가끔 있습니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의 이야기 입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공유 드립니다.
9. 아.. 저도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독점적 지위를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21&newsid=03024166609402376&DCD=A00102&OutLnkChk=Y
신용카드, 벤사, 포스회사, PG사, 은행 및 금융사들…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부분은
기존의 기득권이 많이 내려와야 할텐데… 늘 전쟁이네.
10. 중국의 신성장 키워드 '인터넷 플러스'
http://news1.kr/articles/?2277992
중국의 발 빠른 움직임은 정말 대단합니다.
기존적인 기술바탕이 부족하지만 아이디어를 산업화로 만들어내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우리가 참고만 할게 아니라 배워와야 할 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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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고 싶은 동영상
1. 여러분은 X됐습니다.
http://tvcast.naver.com/v/406652
로버트 드니로의 대학졸업 축사입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내용이 마음에 울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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