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제로소프트 김문성입니다.
떨어지는 매출을 비웃들 연일 폭염의 기세가 더 얇밉습니다.
매출도 매출이지만 휴가 계획들은 잘 세우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는 올해도 휴가 계획이 없네요. ㅋㅋㅋ
올해도 휴가 안가면 3년째 안가는 건데.... 상황봐서 좀 다녀와야 겠습니다.
지난달에 '셀세이션' 마스크 팩이 런칭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네요. ㅜㅜ
참.. 궁금한게 있는데, 제 메일을 본느 분들은 힘들고 지칠때 어떻게 리프레쉬 하시나요?
머릿속을 좋은 내용의 정보로 바꿀 수도 있고...
뱃속을 좋은 음식으로 바꿀 수도 있고....
몸속에 혈액의 다수의 알콜로 바꿀 수도 있고....
사실 지난주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짧은 문장하나로 큰 힘을 얻었습니다.
"시간을 들이지 않은 일은 시간을 버틸 수 없다."
오랜만에 큰 깨닮음을 얻은 문장이라서 함께 공유합니다.
제가 가끔 보내는 메일에서도 작은 충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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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에는 큰 이슈는 없었습니다.
월드컵의 특수도 없었고, 장마 피해도 없었고, 매출도 별로 였네요. ㅋ
그래도 그나마 영양가 있는 기사들 공유해 봅니다.
1. 전자상거래의 필수 조건 중 하나가 온라인 결제 서비스 입니다.
"Payment Gateway" 흔히 PG서비스라고 합니다.
PG서비스에 대해 어떤 수익구조로 움직이는지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기사입니다.
기존의 PG사들도 시장의 포화로 인해 휴대폰 결제와 해외결제 이슈가 요즘 화두 입니다.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온라인 비즈니스 하신다면 필독 기사입니다. --> http://www.bloter.net/archives/193018
2. ㅎㅎㅎㅎ 이베이가 7월 1일부터 3자 물류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에는 물류 회사 하나를 인수한다고 하겠지요?
왜냐하면 직접 배송도 해야 하니까.... 상품 사입도 해야 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이베이의 정체성은 뭐가 될지 모르겠네요.
국내에서 매출규모는 마른 수건을 짜고 있고, 새로운 시장에 나올 건덕지는 없고
다른 동네 글로벌 깡패들까지 몰려온다니... 뭐든 하긴 해야겠고...
잘 한다! 짝짝짝 !!!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630_0013015760&cID=10408&pID=10400
3. 팝업스토어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저도 요즘에 아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물론 좋은 기획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ㅋ --> http://www.apparelnews.co.kr/naver/view.php?iid=51075
4. 아이폰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앱들이 어떤 구조로 수익을 나누는지 알고 계실텐데요.
네이버 밴드 게임이 파격적인 수수료로 게임사와 개발자들을 꼬시고 있네요.
참고 해볼 만한 기사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는 전체 시장은 아이폰ios로 흘러가는데, 어느순간인가부터
국내에서만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앱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엘지 덕분에 아이폰 보다 국내에서 더 많은 사람이 쓰니 이해 할 수 있는 범위 입니다.
하지만 ios에 대응하지 못하는 앱은 국내용으로만 끝 날 것이고 결국 동네시장에서 땅따먹기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쉽습니다.
it 회사도 먹고 살아야 하고 적은 비용에 큰 효과는 얻어야 하고 늘 현실의 괴리가 있지만,
결코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큰 문제가 수수료일텐데 안드로이드 던 ios 던 간에 수수료는 대폭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눈에 바로 안보여서 그렇지 애플이나 구글이나 정말 멋진 글로벌 깡패 두목들입니다.
나중에 좀 뜯어서 글을 쓸 기회가 올랑가 모르겠네요. ㅋㅋ
규모의 경제가 무서우면서도 부럽습니다. -->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4344
5. '뱅크월렛 카카오' 성공할까요?
지난호인지 지지난 호인지 한 번 공유했던 서비스 기사인데,
카카오톡에서 정식 서비스를 곧 오픈 할 모양입니다.
위에 기사와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재밋는데요.
새로운 서비스를 한다는 건..
역시 기존 서비스를 사용하는 강제적인 회원이 많이야 가능한 겁니다.
예끼 이놈들 잘한다. 짝짝짝 !!! --> http://www.ajunews.com/view/20140704115954552
6. "연매출 90조원의 아마존의 두 얼굴" --> 필독
대부분의 혁신적인 기업의 이면은 보여지는 부분과 사뭇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서비스와 유통을 함께하는 회사는 더욱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아마존, 이베이, 자포스, 이케아, 월마트 등등....
저는 이런 회사들을 글로벌 깡패들이라고 하는데,
모순되지만 욕하면서도 이들 서비스를 사용하는 그저그런 사람입니다.
그들이 하는 서비스 이면의 실체를 비판하지만,
한편으로 서비스 자체의 우위에 의해 사용하는 그런 결과입니다.
정말 무서운게 이런 겁니다.
류현진이 바깥쪽 "서클체인지업"을 던질 걸 아면서 삼진 먹는거랑 같은거에요.
혁신의 다른 이면은 강제성을 띈 어찌보면 선택의 결여 상태입니다.
소비자가 어떤 경우던 그 서비스를 선택하게 끔 만드는 고도의 전략입니다.
썅... 결론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도 자본과 인프라가 결합되지 않으면
그냥 아이디어로 끝난다는 거죠.
이 뉴스와 동영상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71111501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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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밋게 혹은 생각할 만한 기사 입니다.
1. 흔한 성공이야기.... 할래면 힘든 이야기.....
유도복 벨트로 600억을 벌었답니다. ㅋㅋㅋㅋ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40710013116607
2. 제가 배운게 조금 짧아서 그런데, 우리나라 최저 임금의 기준이 뭔지 알려줄 수 있는 분?
서울에서 92만원으로 3끼 라면만 먹어도 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부터 타지 생활을 해온 저의 체감하는 서울 거주자 최저 임금은
200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인건비가 너무 작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만, 모두 동의하진 않으시겠지요?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newsview?newsid=20140711140104425
3. 신대철.. 위대한 도전이 될 것 같다. 꼭 성공해서 살아 남기를 바래본다.
http://media.daum.net/culture/art/newsview?newsid=20140711153007916
4. 무너지는 팬택 신화
안타깝다. 이 무능한 정부 앞에서 무슨 말이 필요 할 것이냐.
해당초 휴대폰을 보조금 넣은 요금제에 끼어서 이동사에 판매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우리나라의 아주 변칙적인 유통 구조 중 하나가 휴대폰이지.
영업정지 때도 내가 비슷한 말 했었지만, 이통사는 절대로 손해 안 본다.
애시당초 영업정지도 넌센스다.
이통사를 먼저 제재하고 요금제를 개편할 일이지
영업정지는 무슨 경우냐..
약간 비약이지만 세월호나 임병장 탈영사고나 기타 국가적 사고에
똑같은 대응을 반복하고 있다.
이럴때는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싫어진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40711150510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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