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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34호]

by 조선마초 2016. 2. 22.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입니다.

2016년도 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봄의 소식이 부쩍 들릴 같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 듯이, 비즈니스 환경도 자연스럽게 변하고 있습니다.

단지 계절은 시기적 반복이지만, 비즈니스적 환경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유통시장의 흐름으로는 20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오프라인 시장 --> 온라인 시장 --> 모바일 --> O2O --> 융합커머스 (글로벌 O2O)

시장으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비즈니스 영역은 어느 단계에 있나요?

무조건 방향성이라고 좋은 아닙니다.

이전 비즈니스 영역에서 독점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면 새로운 트렌드 시장으로 진입은 아무래도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웹과 모바일 서비스와 상품만이 혁신의 대상이 아닙니다.

요즘 기존의 오프라인 제조영역에서도 다양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약간 과장하면 새로운 산업혁명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에게 개인적으로 디지털 브랜딩에 대한 문의를 주시는 상품이 인공호흡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은 제품의 기획단계에서 부터 반영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제조 기반의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아직도 제품을 일단 만들고, 어떻게 하면 많이 팔겠냐는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제가 말하는 '인공호흡' 필요한 상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양산된 제품을 이야기 합니다.

 

이렇듯 제조업에서 가장 힘든 것이 제품기획이 되었다 하더라도,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막대한 비용과 얼마나 생산을 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고민이나 시행착오가 필요 없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O2O 서비스로 기존의 브랜딩 회사의 경우 고객 니드와 판매수요를 정학하게 예측할 있습니다.

이는 생산수량을 아주 타이트하게 잡을 있고, 제조에 낭비될 있는 비용을 줄이고, 고객에게 돌려줄 있습니다.

 

미국의 꿈의 공장이라는 '테크샵' 유사한 서비스가 국내에 속속 오픈 되고 있습니다.

'테크샵' 같은 서비스는 시설투자를 먼저 놓고, 원하는 고객이나 스타트업이 저렴하게 장비를 임대해 사용합니다. 

간단한 교육으로 고가의 장비를 임대해서 있으니 정말 최소 수량을 프로토 타입으로 만들어 있습니다.

취미로 만들어 제품이 프로토 타입이 되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나오는 경우가 미국에서는 많습니다. 

올해부터는 제조기반의 혁신적인 모델의 스타트 업이 많이 나올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서비스들이 오픈 되고 있어서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관련서비스

http://www.campusd.org/ 캠퍼스 D

http://www.n15.asia/ n15

http://www.sangsanglab.co.kr/ 상상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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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요청을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공부가 될 때도 많고 힘을 얻을 때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고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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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제품 제작 전문서비스

   http://post.mk.co.kr/archives/25207

   저도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조만간에 찾아가 생각입니다.

   캠퍼스D 1월에 다녀왔는데, 온라인 비즈니스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이용하면, 취미생활 비용으로 제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온라인으로 얻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2. 쿠팡 물류센터 매각

http://m.mtn.co.kr/news/news_view.php?mmn_idx=2016021818261868158

 

3. 쿠팡 물류센터 매각 헤프닝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2130

 

2 19일은 쿠팡이 유동성 위기로 덕평 물류센터 매각 기사가 나왔습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매각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확장할 계획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일단 헤프닝으로 끝나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현금유동성의 문제는 쿠팡, 위메프, 티몬 소셜커머스회사들의 공통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의 소셜3사의 비즈니스 형태 자체가 소셜커머스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소셜커머스+종합몰+오픈마켓+직접판매+해외직구 등이 결합한 아주 이상한 형태라 뭐라고 단정짓기도 힙드네요.

중요한 부분은 단기간에 이벤트와 투자로 회사가 성장하다 보니 기초체력이 부족해서

엉뚱하게 무너질 수도 있는 불안요소가 많다는 것입니다.

가격경쟁의 상품판매보다는 O2O 결합된 서비스 경쟁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조선일보와 네이버가 합작회사를 설립합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38508

 

조선일보가 이달 말쯤 아르바이트, 취업, 이직 일자리와 관련된 컨텐츠 사업을 시작할 모양입니다.

이슈는 네이버와 공동투자 하기로 했다는 것인데, 이것이 반향을 이끌 있습니다.

현재 포털사이트의 뉴스서비스는 언론사에 기사 전재료를 제공하며 포털사이트만을 위한 강력한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언론사는 기존의 지면 뉴스 시장을 온라인으로 거의 뺴앗겼습니다.

빼앗겼다기 보다 본인들의 혁신도 부족했고, 온라인 영역으로 비즈니스 확장에 실패했다는 정확할 겁니다.

그런데, 년동안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컨텐츠의 이용이 기존의 포털사이트에서 SNS 권력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선일보가 MSN 합작했던 적은 있지만, 네이버와 합작회사를 만드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기존 언론사를 대표하는 조선일보와 포털사이트를 대변하는 네이버가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범하는 서비스 영역이 발표한 대로 취업서비스가 된다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어떤 형태의 서비스일지 저도 빨리 보고 싶네요.

 

 

4. 주문받은 만큼 생산한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http://www.bloter.net/archives/249844

모바일 주문생산플랫폼이 나왔습니다.

저도 아직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품종 소량생산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풀어보고자하는 멋진 시도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5. 아마존의 핵심 비즈니스는 물류입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017930

차례 말씀 드렸지만, 아마존의 핵심 비즈니스는 물류입니다.

페덱스나 UPS 제휴를 통해 해외배송을 직접처리하는 글로벌 서플라이 회사를 만들려 하네요. 

드론을 이용한 배송은 미래이지만, 해외특송은 바로 성과를 있을 같습니다.

 

 

6. 라스트 마일 전상서

http://logiseconomy.tistory.com/2769

물류를 포함한 온라인 커머스와 연관된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격하게 공감하는 내용이어서 공유 합니다.

 

 

7. '쓰는' 수요 늘고 '사는' 수요 준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415186&code=11151400&cp=nv

현재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들은 제품을 서비스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총제적 문제중의 하나가 중간제 수출을 메인으로 잡고 있다보니,

완제품을 만드는 능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완제품이 있어야 서비스랑 붙이든 개별로 판매를 잘 하든 할터인데…

 

 

8. 3D프린터, 이젠 전기배선도 출력한다.

http://techholic.co.kr/archives/27294

아마도 빠른 시간 안에 가정용 3D프린터들이 쏟아져 나올 같다.

LG 삼성에서 만들어주면, 나도 하나 사야겠다.

TV 없어도 이건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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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 경쟁력

이 리포트는 제조, 생산, 마케팅 등 많은 부분에서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큽니다.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2. 중국패션 유통 소비자 조사

   중국 패션시장 규모와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고마운 리포트 입니다.

 

3.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힘, 창의적 직관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TF1]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 경쟁력.pdf

 

LGBI1388-21_20160113131236_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힘, 창의적 직관.pdf

 

ㅠㅠ 용량이 모질라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