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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NEWS71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35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차장입니다. 지난주만 해도 함박눈이 펑펑 오더니, 이번주는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제 새로운 봄으로 몸이 적응을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신에게 묻고 있는 화두를 던져볼까 합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실행하기 참 어려운 일 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서 사라진 100년 넘은 기업 '코닥' '노키아의 기적' 보다 더 세상을 놀라게 한 '노키아의 몰락'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추락 중인, 모토로라, 샤프, 소니 등등등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들은 규모에 상관없이 마치 공룡처럼 멸종되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가 옥션 초기판매자를 시작으로 온라인커머스 업계.. 2016. 3. 8.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34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입니다. 2016년도 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봄의 소식이 부쩍 더 들릴 것 같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 듯이, 비즈니스 환경도 자연스럽게 변하고 있습니다. 단지 계절은 시기적 반복이지만, 비즈니스적 환경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유통시장의 큰 흐름으로는 20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오프라인 시장 --> 온라인 시장 --> 모바일 --> O2O --> 융합커머스 (글로벌 O2O) 등 시장으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비즈니스 영역은 어느 단계에 있나요? 무조건 우 방향성이라고 좋은 건 아닙니다. 이전 비즈니스 영역에서 독점적 우위를 가지.. 2016. 2. 22.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33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입니다. 지난주는 지독한 한파로 대한민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서울에 올 라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처음으로 동파 사고를 당해서 3일이나 모텔에서 자야 했습니다. 비록 월세로 사는 집이지만, 서울 한쪽 귀퉁이에서 오롯이 내 공간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는 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한 파를 뚫고 조카1호가 탄생했습니다. 주위에 많은 아이들 탄생 소식도 신기했는데, 제 동생의 아이는 뭔가 더 특별한 게 있더라구요. 만약에 제가 결혼해서 아이가 나오면, 더 신기하고 감격스럽고 그럴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격의 감정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조카 1호를 위해서 올 봄에 앵두 나무를 심어 주기로 했습니다. 왜 쌩뚱맞게 나무.. 2016. 2. 1.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32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2016년도 1월 첫째주가 지나갔습니다. 좋은 계획을 많이 세우셨나요? 아마도 사업적인 계획과 개인적인 계획을 세우고, 마음가짐도 조금 다른 한 주를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진짜 설날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번주 마음가짐을 연말까지 이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병신년은 시작부터 희망과 도전의 메세지 보다는 기운 빠지는 불안한 뉴스가 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호에서 보내드렸던 리포트도 공통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3.0%초반을 생각하던데, 그거는 연초에 희망적으로 높게 보는 현상입니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본다면 2% 초반이나 심하면, 1% 후반까지 보는 게 제 개인 의견입니다. 기존의 대한민국의 .. 2016. 1. 10.
[내 멋대로 뉴스 NEWS 제 31호] 2015년 결산 안녕하세요. ^^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벌써 12월도 크리스마스와 연말행사만 남았네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에서는 좋지만, 거울에 비친 주름져가는 모습은 왠지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에서 큰 전환을 가진 해이기 때문에 여러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몇 가지 정리해 봤습니다. 1. http://en.zalora.co.th/women/korean-imported/ 아무래도 태국에 정상적인 역직구 서비스를 오픈 한 게 큰 이슈였습니다. 앞으로 현지 물류시스템 극복과 시장 점유를 높이는 방법, 다른 국가로 확장 등 내년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 2. 세계로 발걸음을.. 2015. 12. 20.
[김문성의 내 멋대로 뉴스 제 30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11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눈이 펑펑 와야 할 날에 어제부터 비가 오네요. 쓸쓸한 마음이 300점 플러스 되어 버렸어요. ㅋ 오늘 내내 듣고 싶은 노래가 있었습니다. 록음악을 싫어해도 11월에 한 번쯤은 들어봤을 Guns N' Roses - November Rain 입니다. 아마 오늘 라디오에서 많~이 나왔을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SbUC-UaAxE 제가 생각하는 이 곡의 부제는 '있을 수 없는 일' 인데, 제가 좋아하는 뮤직비디오중 top 10에 꼭 들어가는 곡입니다. 음악과 극적인 연출이 아주 훌륭하죠. 특히 슬래쉬 포스는 지금봐도 쩌네요. ㅋㅋㅋ 오늘 몸도 아프고, 이런저런 생각.. 2015. 12. 1.
[김문성의 내 멋대로 뉴스 제 29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주말내내 내리고 있습니다. 비 구경하며 차 한잔 마시기 아주 좋은 날입니다. 저는 오늘 오랜만에 소설도 한 권 보고, 영화도 두편이나 봤습니다. 감성이 충만해 지는 가을 밤입니다. ㅋ 우리나라 회계기준은 12월 마감이지만, 11월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기획을 구체적으로 시작하는 달입니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프로젝트 중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잘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는 법입니다. 조금 이르지만 올 한해 잘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 2015. 11. 8.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28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태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미팅 내용을 정리하기도 많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ㅋㅋ 많은 분들이 페이스 북을 통해서 놀러 갔냐고, 온 갖 억측의 메시지가 들어왔지만…ㅋ 정말 일 많이 하고 왔습니다. ㅋ 일단 해외에 나가서 다양한 파트너 들과 미팅을 해 보니 '이제 진짜 해외사업을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체험한 몇 가지를 공유 하겠습니다. 1. 영어공부 많이 해야겠다. 우리 세대까지는 그냥 저냥 방법이 있었지만, 다음 세대는 외국어가 되어야만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일 것 같습니다.. 반면에, .. 2015. 10. 18.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27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나요? 저는 생각을 못하고 지내왔었는데, 주위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명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더라구요. 저의 집은 아마 제가 중학교 때까지는 집안 친척들이 제사와 명절 때 만나다 보니 1년에 10회 이상은 모였었는데, 지금은 명절보다 산소 벌초할 때 어른들을 더 보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한 달 정도 안 보면 잊혀질 수 있는데, 친척들이라고는 하나 일년에 1-2회 보는데, 무슨 정이 쌓이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마저도 못 보면 그냥 남남이니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내려갑니다. 이제는 혈연으로 맺어진 친족의 개념도 다소 모호해지는 그런 세상을 조금 받아들여야 하.. 2015.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