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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보더7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36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차장입니다. 봄을 알리는 하얀 매화꽃과 노오란 개나리가 한 창입니다. 저희는 지난주에 팀장들이 모여서 양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해커톤' (hackathon)이라는 협업프로그램을 활용한 '위사톤'을 기획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wisapr/videos/1159376817420149/?pnref=story 팀장들이 모여서 4개 팀을 구성하고 "내가 위사 사장이라면 이렇게 Restart 하겠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사내에서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두 가지 부가서비스와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냈었는데, 아쉽게도 최우수 아이디어는 현실.. 2016. 4. 4.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35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차장입니다. 지난주만 해도 함박눈이 펑펑 오더니, 이번주는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제 새로운 봄으로 몸이 적응을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신에게 묻고 있는 화두를 던져볼까 합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실행하기 참 어려운 일 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서 사라진 100년 넘은 기업 '코닥' '노키아의 기적' 보다 더 세상을 놀라게 한 '노키아의 몰락'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추락 중인, 모토로라, 샤프, 소니 등등등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들은 규모에 상관없이 마치 공룡처럼 멸종되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가 옥션 초기판매자를 시작으로 온라인커머스 업계.. 2016. 3. 8.
얼마나 어떻게 변할까? 주말에 커피숍에서 업무계획도 세우고, 독서도 조금 하는 이런 시간을 참 좋아합니다. 조금전에 갑자기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제 스스로 놀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98학번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 e-mail을 처음 보내본 지금 생각해 보면 또래보다도 아주 촌놈이었습니다. 당시에 저의 자취방에는 컴퓨터 3대, 기타 3대, 목검 5, 플레이스테이션 등… 당시로서는 고품격 자취방에 훌륭한 멤버와 놀이기구로 무장해서 우리방은 우리학과 선후배들로 넘쳐났었습니다. 삐삐를 고등학교와 함께 졸업하고, 처음 핸드폰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56k모델 PC통신 시대를 지나 ISDN으로 e-mail을 처음 보내보면서 앞으로 어떤 세상이 열릴지 기대보다는 IPX로 레인보우식스를 하면서 감격했던 그런 풋내기였습니다. 그럼, 20.. 2016. 1. 17.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32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2016년도 1월 첫째주가 지나갔습니다. 좋은 계획을 많이 세우셨나요? 아마도 사업적인 계획과 개인적인 계획을 세우고, 마음가짐도 조금 다른 한 주를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진짜 설날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번주 마음가짐을 연말까지 이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병신년은 시작부터 희망과 도전의 메세지 보다는 기운 빠지는 불안한 뉴스가 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호에서 보내드렸던 리포트도 공통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3.0%초반을 생각하던데, 그거는 연초에 희망적으로 높게 보는 현상입니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바라본다면 2% 초반이나 심하면, 1% 후반까지 보는 게 제 개인 의견입니다. 기존의 대한민국의 .. 2016. 1. 10.
[내 멋대로 뉴스 NEWS 제 31호] 2015년 결산 안녕하세요. ^^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벌써 12월도 크리스마스와 연말행사만 남았네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에서는 좋지만, 거울에 비친 주름져가는 모습은 왠지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에서 큰 전환을 가진 해이기 때문에 여러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몇 가지 정리해 봤습니다. 1. http://en.zalora.co.th/women/korean-imported/ 아무래도 태국에 정상적인 역직구 서비스를 오픈 한 게 큰 이슈였습니다. 앞으로 현지 물류시스템 극복과 시장 점유를 높이는 방법, 다른 국가로 확장 등 내년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 2. 세계로 발걸음을.. 2015. 12. 20.
[김문성의 내 멋대로 뉴스 제 29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주말내내 내리고 있습니다. 비 구경하며 차 한잔 마시기 아주 좋은 날입니다. 저는 오늘 오랜만에 소설도 한 권 보고, 영화도 두편이나 봤습니다. 감성이 충만해 지는 가을 밤입니다. ㅋ 우리나라 회계기준은 12월 마감이지만, 11월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기획을 구체적으로 시작하는 달입니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프로젝트 중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잘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는 법입니다. 조금 이르지만 올 한해 잘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 2015. 11. 8.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27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나요? 저는 생각을 못하고 지내왔었는데, 주위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명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더라구요. 저의 집은 아마 제가 중학교 때까지는 집안 친척들이 제사와 명절 때 만나다 보니 1년에 10회 이상은 모였었는데, 지금은 명절보다 산소 벌초할 때 어른들을 더 보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한 달 정도 안 보면 잊혀질 수 있는데, 친척들이라고는 하나 일년에 1-2회 보는데, 무슨 정이 쌓이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마저도 못 보면 그냥 남남이니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내려갑니다. 이제는 혈연으로 맺어진 친족의 개념도 다소 모호해지는 그런 세상을 조금 받아들여야 하.. 2015.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