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시절 인생 스타4

하정우 먹방 1탄, 2탄 어떻할꺼냐 진짜 이새끼는 먹는 것도 재수없게 멋있어....ㅡㅡ 아침부터 식욕 생기네....나도 먹고 싶다. ㅜㅜ 2013. 2. 7.
클레어 데인즈(claire danes) 홈랜드 클레어데인즈 - 참 오랜동안 잊혀졌던 이름이었다. 나랑 동갑으로 알고 있으니 올해 35일꺼고, 내게는 어린시절 줄리엣으로 기억이 된다. 내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던 20대 영화나 드라마에 관심을 못 두던 사이에 그녀는 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기 커리어를 만들어 간 것 같다. 사실 그녀의 존재는 내 인생에 전혀 끼어들 틈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기억이 없었다. 어린시절 상큼한 여자배우가 하나 출현 했구나 정도가 내가 가진 기억의 전부다. 이번주에 홈랜드라는 미드를 보기 시작했다. 거기 나오는 여자 배우가 낯이 익기는 한데, 도데체 누구인지 모르겠는거다. 3화까지 보고 나서야 저 여자를 찾아보고 싶어져서 이름을 봤더니 클레어 데인즈였다. 아, 하나의 잊혀졌던 기억이 살아나는 순간이었다. 감회도 새롭고, 내.. 2013. 1. 19.
눈 내리는 겨울 밤이면 생각나는 인물 '조덕배' 눈 내리는 겨울 밤이면 생각나는 인물 '조덕배' 누구나 겨울에 생각나는 소중 한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영화, 음악, 소설 그리고 친구일 수도 연인일 수도 있다. 오늘은 새해 첫 날인데, 지난 주부터 조덕배 아저씨 노래가 자꾸 귀에 맴돌아서 오늘은 포스팅을 좀 할라고 한다. 덕배 아저씨는 내가 사석에서 두 번 뵌 적이 있다. 물론 덕배 아저씨는 기억을 못하겠지만. ㅋㅋ 이외수 선생님 화천들어가기 전에는 연말 모임때 뵈었던거 같다. 2007년으로 기억이 되는데 벌써 5년이 지났네. 타이어 펑크나서 맨 마지막에 오셨는데, 이번에 9집 나왔다며 귀에 들어오지 않던 타이틀 '녹지않는 초컬릿' 불러주셨던 기억이 있다. 다리가 불편하셔서 더 그러셨겠지만, 그렇게 술이랑 여자 좋아하시더니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보다... 2013. 1. 1.
테리리차드슨 (terry richardson) 잡지나 신문에서 한번 쯤 봤을법한 사진들 얼마전 테리리차드슨의 몇몇 사진들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면 내가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일까? 장난기 많은 중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는 포토그래퍼 세계의 변태 천재로 군림하고 있다. 그의 사진들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부 사진을 올려본다. 테리는 포토그래퍼 밥 리처드슨과 디자이너 였던 애니 로맥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글쎄 대부분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좀 유별나긴 한거 같다. 그리고 유명인의 2세들은 보통 평생 부모의 그늘에 원하던 원치않던 간에 묻혀지는 일이 다반사다. 어쩌면 그 그늘을 박차고 일어나자니 이러한 변태적 행태로 천재적 일탈을 실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시슬리2001 자메이카) 이게 정상인의 모습일까 우습겠지만 이건 시작에.. 201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