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44호]

by 조선마초 2016. 9. 17.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입니다.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가족들이 모여서 끼니째 먹방을 찍고 있습니다.

어제는 농구공 만한 말벌집을 따러 갔다가, 할아버지 산소 옆에 같이 누울 했습니다. ㅋㅋ

 

 

띠리링 ~~  (문성은 벌집을 보고 신나서 전화한다)

 

 

문성 : 할아버지 산소 옆에 그럴 뜻한 말벌집이 있는데, 119 신고하면 따서 주냐?

 

119 후배 : 출동하면 벌통을 따기는 껀데, 형한테는 껄요?

 

문성 : .. 그러면 벌집 채취하는 장비 세트 같은 있으면 빌려줘라..

 

119 후배 : 그런거는 없구, 김장용 비닐봉투에다가 따서 담으면 되요..

 

문성 : .. 아라따 오바….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벌들이 번에 100마리쯤 몰려서 덤벼는데…. ㅋㅋㅋ

망나니 처럼 뛰어 다니다가 결국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ㅜㅜ

진짜 뉴스 나올 했어요.

벌한테 물려서 죽는 지도 이번에 300% 이해 했습니다.

산에서 벌통을 만나면 그냥 119 양보하세요.

그럼 조상님 바로 만나는 수가 있습니다. ㅋㅋㅋ

 

남은 연휴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

 

 

1. 로노삼성, 온라인으로 QM6 판다.

http://m.viva100.com/view.php?key=20160902010000564#hi

 

자동차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지난달 '티몬'에서도 이슈가 있었지만, '르노삼성'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오픈 했습니다.

물론 자동차의 특성상 아직 온라인 결제가 이루어지는 비율은 높지 않겠지만,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상품의 정보를 충분히 전달해 주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을 제공하는 그림이 현재로서는 좋은 구조라고 봅니다.

물론 결제는 /오프라인 상관없이 고객이 원하는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르노삼성' 국내시장에서 -기차와 경쟁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많은 오프라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최대한 이용한다면 오프라인 투자를 최소화 수도 있고 훨씬 시너지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래저래 전략적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경쟁사의 투자 규모 보다는 내부 오프라인 영업조직과 온라인 조직간의 협업 합의가 어려웠으리라 봅니다.

사이트 고객의 이동경로, 컨텐츠, 디바이스 특성 반영, 온라인 브랜딩 아쉬운 점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이건 회사 내부에서 경험이 쌓이면 극복해 나갈 문제 입니다. 중요한 페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이를 인정해야 다는 입니다.

저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온라인에서 매매, 임대 계약 등을 직접적으로 처리할 있는 서비스도 나오리라 봅니다.

 

아마도 이런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 이외에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회사와 특정 PG사가 결합해서 서비스화 할만하다고 보는데…

정부에서 법적으로 막지만 않으면 만드는 어렵지 않을 같은데요? 진지하게 생각해 볼만 합니다.

 

 

2. 내년 베트남 E커머스 시장 20% 이상 성장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77046&g_menu=020600&rrf=nv

 

베트남 뿐만 아니라 동남아 e-커머스 시장이 양적 성장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그룹 텐센트도 물 밑에서 활발한 플랫폼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회사도 태국과 홍콩에 역직구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국가별 관세 물류 문제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상품을 누구에게 것이냐', '마케팅은 어떻게 것이냐' 등의 문제는 고민의 대상입니다.

현재 동남아시에에 진출한 온라인 기업의 공통점이 미국이나 유럽의 서비스를 그대로 옮겨오다 보니

국가별 타겟 고객에 대한 서비스나 마케팅이 이질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초등학생에게 고등학생용 수학 숙제를 주는 같음을 자주 느낍니다.

 

10년전 중국시장이 이렇게 성장할 몰랐던 처럼, 동남아시장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저도 동남아시장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국가별로 매우 디테일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3. 편의점의 끝없는 변신

http://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2754074

 

아직 한국은 일본처럼, 편의점에서 도심 레저소비 공간으로 까지 진화하지는 못했습니다.

일본을 따라가지는 않겠지만, 편의점은 다양한 협의 대상이 겁니다.

백화점보다도 훨씬 강력한 생활밀착형 유통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약국, 택배, 배달, 금융 다음엔 어떤 협업 서비스가 활성화 될까요?

역시 1인가구로서 생각해보면 각종 렌탈, 보험, 주민센터의 업무, 반려동물 서비스 등이 예상됩니다.

 

 

4. 2015 닫은 7 스타트   

http://techneedle.com/archives/24209

 

스타트 업의 90% 이상은 망합니다. 하지만, 기사에 나온 회사들은 합쳐서 4 달러에 가까운 투자를 받았습니다.

한화로 4,500억원 정도 되는 입니다. 회사 이름은 몰라서 서비스는 국내에서 많이 나왔던 스타트 업과 유사합니다.

 

'혁신'이라는 단어를 저도 좋아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혁신' 업무 단계를 대폭 줄여서 시간을 줄이고 비용을 줄이는 ,

그래서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거나 직접적으로 돈을 벌어줄 있는 일을 혁신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런 혁신은 서비스 제공자와 서비스 사용자가 동시에 느껴야 하는데, 밸런스를 잡는 정말 힘든 일입니다.

문을 닫는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서비스 제공자가 과도한 리스크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인데,

사용자를 늘려서 규모경제를 만들기 전에는 불가피한 일이기도 합니다.

서비스 제공자의 내부적인 부분을 뜯어보면 사실 서비스가 혁신적이지 못한 본질적인 문제 개선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용자만을 늘리려 했다는 입니다.

 

스타트 업의 가치가 고겍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좋은 서비스를 오래도록 있는 비즈니스 인지,

투자를 받기 위한 비즈니스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요즘 경영문제로 흔들리는 대기업들과 스타트 회사들이 바라는 가치가 별반 다르지 않게 됩니다.

 

 

5. 시장 선도하는 유통 리더들… 누가 '게임 체인저' 되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90753831

 

저는 솔직히 기존의 유통 대기업이 아닌 다른 e-커머스 유통 강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쿠팡' 같은 경우가 기존 유통 대기업을 위협하는 쇼핑 플랫폼이지만, 개인적으로 이미 대기업화 되었다고 보여서

얼마나 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꿀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프를 떠나서 국내 유통시장에 새로운 플랫폼이 나오기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그래도 '쿠팡'에 기대를 가져봐야 하지만.. 

강자들이 자기 색깔도 분명하고, 서비스의 핵심가치가 분명하면 재밋게 관전할 텐데… 대부분은 그렇지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일단 조금 부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ㅋㅋㅋ

 

 

6. 페이스북 쇼핑 진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654128&sid1=001&lfrom=facebook

 

국내에 언제 서비스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할 있다면,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는 제법 이슈가 것입니다.

기사에서는 직접적인 경쟁자가 '네이버' 것이라고 하지만, 저는 다른 의견입니다.

네이버 역시 상품의 원천 제공자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오픈마켓, 종합몰, 소셜커머스와 같은 중계업의 위치에 있습니다.

 

기존 국내 쇼핑 플랫폼과 제휴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페이스북에서 쇼핑몰을 구축하고 운영할 있는 서비스를 어느 범위까지 지도 현재로서는 모르겠고,

결제와 물류 처리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정확한 판단이 같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하겠다면,

단순 컨텐츠 유통하는 쇼핑이 아닌 결제와 배송에서 뭔가 가치를 줘야 것입니다.

한국에 그런 투자를 가치를 느낄 모르겠습니다.

국내 e-커머스 시장이 성숙단계를 넘어서고 있어서, 페이스북도 한국에서 뭔가 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한국상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서비스를 기획한다면 재밋을 같습니다.

 

 

7. 파도로 전기를 만들다.

http://m.blog.naver.com/jobarajob/220808804516

 

나는 사실 공학쪽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를 보면 일단 조낸 멋있어 보인다.

태양열로 전지도 만들고, 발전기도 만들고, 자동차랑 인공위성이랑 놀고 있는 '테슬라' 부러워했었다.

이제는 파도로 전기를 만드는 '인진'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진짜 짝짝짝~~!! 이다.

이런 진짜 혁신이지~^^ 흥해라~~!! 조낸 응원한다. !!

 

=========================================================================

 

생각해 기사.

 

1. 우리는 몰랐던 대한민국

https://www.facebook.com/samsung/videos/1060536630667505/

 

외국 형들이 바라보는 한국 젊은이들…

다양한 환경과 경험을 사람들이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나에게도 조금 다른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한다.

 

 

2.  한국 청소차는 새벽에 다닐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332392

 

싸우지 않고 얻을 있는 없다지만..

 

 

3.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https://www.facebook.com/moneymanstory/videos/1140002092725384/

 

 

 

4. '자니윤' 한국식 조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33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