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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45호]

by 조선마초 2016. 10. 9.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입니다.

 

이번 주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오더니, 오늘은 파란 하늘과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신 하루 입니다.

이런 날은 날씨를 즐겨줘야 하는데, 주말 숙제가 많아서 집에 있네요.

오늘은 권을 소개 할까 합니다. 작년에 읽은 책인데, 오늘 갑자기 눈에 들어오네요.

부분 부분 제가 땡기는 부분만 정리해 건데, 재밋어서 공유 합니다.

 

 

"의미부여의 기술" - 인터브랜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283515

 

"sns 대화는 통제할 없다." 차라리 즐겨라.

기업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작은 사고라도 발생하면 소비자가 결국 알게 된다.

이런 노출을 재앙으로 받아 들일 필요가 없다. 오히려 적극적인 대응과 소통으로

소비자와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거나 나은 고객과의 접점이 있다.

 

'브랜드 개발'

브랜드 개발의 단계는 '소재 발굴'이다.

브랜드에 담긴 철학, 탄생에 얽힌 에피소드, 창업자의 한마디, 원료, 공법, 소비자의 특별한 경험,

모든 것이 브랜드 스토리의 소재가 된다.

 

Ex) 밸런스 - 발에 장애가 있는 사람도 편하게 신을 있는 신발을 만들어야겠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경찰, 소방관, 우체부도 신발을 통해서 조금 편했으면 좋겠다.

 

브랜드 스토리는 그대로 '이야기'이다. 이야기에는 근본적으로 갖춰야 요소들이 있다.

소재를 이야기로 엮을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브랜드의 개성' '브랜드의 보이스'이다.

브랜드를 사람으로 의인화해서 어떤 보이스로 풀어갈지 생각해야 한다.

때로는 정직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

청자가 누구인지, 경쟁사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소재와 어울리는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등등

 

이근배 시인은 시의 구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라톤과 100m 달리기 모두 준비, 질주, 마무리 단계를 거치는 처럼 짧은 시안에도

권짜리 대하소설과 마찬가지로 완성된 플롯이 존재한다."

브랜드 스토리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앞서 애플의 예에서도 보았듯이 하나의 이야기에는

발단, 전개, 위기, 클라이맥스, 해결의 플롯이 있어야 한다.

 

스토리를 구성할 반드시 기억해야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이야기에서 진정성이 느껴져야 한다. 브랜드가 전달하는 진심에 청자들이 공감해야 한다.

둘째, 흥미가 있어야 한다. 브랜드 스토리도 '이야기'이다. 흥미롭지 못하면 기억되지 못한다.

셋째, 브랜드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 브랜드 스토리의 목적은 브랜드 차별성을 구축하는 것이다.

넷째, 특별함이 고객의 삶에서 가치가 있어야 한다. 자신과 연관이 있다고 느껴질

브랜드 스토리는 비로소 어필할 있다.

 

작년에 어렵지도 않은 책을 4 정도 걸려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일단 책은 브랜드가 어떻게 의미를 전달하는고 고객과 만나는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

설명한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목은 정한 같다.

요즘 같은 브랜드의 홍수의 시대에서 어떻게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고객에 전달하고 유지 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참고 하긴 좋은 내용이 많다.

 

조금 아쉬운 점은 국내 대기업 글로벌 회사의 예들만 나와 있어서,

작은 규모의 브랜드들에 적용하기는 시장과 규모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점 역시 내가 많은 체험을 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작은 조직, 작은 브랜드, 작은 회사들이 아이덴터티를 발굴하고 표현해서 전달하는 일이

당장 먹고 사는 문제를 극복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동안 작은 마음의 여유가 되어 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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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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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VS 카카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0&aid=0003008524&sid1=001&lfrom=facebook

 

네이버 VS 카카오 라고 제목은 붙여봤지만, 사실 국내는 네이버 판이라고 봐야죠.

아무래도 전략의 차이를 조금 디테일하게 들여다 봐야 하는 건데, 기사에 정리 되어 있는 편입니다.

결국 수익모델의 문제인 것인데…

현재 시점에서 네이버가 해외시장에서 나간다는 신호로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수익모델의 문제를 해결 카카오와 다를 없습니다.

오히려 과한 투자가 폭탄 실은 부메랑이 있지요.

아무래도 어느 정도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입장에서야 회사와 협업할 모델을 만들던지 틈새를 공략해야 하는데,

다행인건 현재 프로젝트는 후자 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관심 가져주는 대기업이 없는 오히려 문제겠죠.

 

 

2. 일본 백화점 줄줄이 폐업...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00300769&outlink=facebook&Dep0=m.facebook.com

 

예전에는 일본이 한국보다 10 정도 앞서 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내수시장이 한국보다 4배이상 크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의 발달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로 벌어지는 경제적 패턴이 최소한 나라가 동일한 시간을 살고 있네요.

e-commece 온라인 시대로 경제적 페러다임이 옮겨 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시장은 없어지는 걸까요? 아닙니다.

오프라인 시장과 기존의 -소매 유통구조가 개편되는 뿐입니다.

구조적 점유율이 변한 뿐입니다. 본질은 자리에 있었습니다. 

기존의 오프라인 사업자는 적극적인 O2O 서비스를 구현해서 오프라인의 장점을 살린 상생이 필요한 거죠.

문제는 아직도 대부분의 오프라인 기반의 산업을 키워 회사들은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겁니다.

특히 패션업계가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이쪽 시장을 제가 많이 알아서 그럴 수도 있죠.

결국 바람직한 구조는 제조+유통+리테일+O2O 결합된 형태의 모델이 시장을 리드해 텐데,

일부 유통 대기업을 제외하고 자본과 인력의 장벽이 높다 보니 쉽지 않은 같습니다.

 

단순 구조로 보면 제조 + 유통 + IT  이종간의 유기적인 협업과 결합이 필요한데,

막판에 비용에 대한 리스크를 '누가 부담 하느냐' 에서 번번히 미끄러지네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의견들을 함께 고민해 봤으면 싶습니다.

 

 

3. "구글 타도" 네이버와 유럽이 만난 이유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228

 

기사 내용이나 수준이 아주 높아서 읽어볼 한다.

세계적으로 자국의 검색엔진이나 포털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된다.

구글이 전세계를 통일해 간다고 보는 맞는데, 유럽에서 위기의식을 많이 느끼는 같다.

대부분의 온라인 사업이 그러하듯 빼앗긴 주도권을 다시 찾아오는 불가능하다.

구글이 아직 선점하지 못한 산업 쪽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이해관계가 '프랑스'하고 '네이버' 하고 맞는 모양이다.

 

 

4. 위챗 (중국어로 웨이신)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100848

 

사실, 누가 갑자기 물어보면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정리가 기사여서 공유합니다.

'위챗' 이랑 '웨이신' 같은 서비스 입니다.

자꾸 다른 서비스 처럼 물어 보지 마세요.

갑자기 이렇게 물어보면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

 

 

5. 알리바바, 스마트 냉장고 출시

http://platum.kr/archives/66399

 

아직 실제 모델을 보지는 했는데, 알리바바에서 자체 운영체제 '(YUN)' 탑재해 냉장고를 만들었네요.

아무래도 자신들의 운영체제로 사물인터넷 또는 유비쿼터스라고 불릴 있는 스마트 냉장고가 나왔네요.

용어들에 대한 정리도 필요한데, 제가 개발자는 아니다 보니 해당 표현들의 정확한 경계를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알리바바에서 자신의 운영체제를 만들어서 냉장고에 적용한 의미가 큽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폰으로 냉장고를 제어하고, 냉장고는 필수 물품이 떨어지면 알람을 주는 정도라고 해도 재밋겠네요.

알리바바도 자신의 새로운 os 윈으로 모든 가전을 연결해서 서비스하는 당연히 목표겠지요?

음식을 온도 조절해서 보관 있는 냉장고는 20세기 생활을 바꿔놓은 위대한 발명품 입니다.

냉장실--> 냉동실 --> 스마트 냉장고 다음형태는 어떻게 변할까요?

냉장고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다뤄 봐야겟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생활가전 전자기기 제조 업체들 움직임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 아쉽네요. 

 

 

7.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http://sclplus.com/m/review/view.asp?idx=8729

 

동남아 전자상거래 관련 리포트가 아주 드문데, 비교적 내용 정리가 잘 된 리포트라 공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장의 방향성은  중국 --> 동남아 --> 러시아 --> 중동 --> 아프리가 순입니다.

사실 동남아,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도 급격한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대륙별로 우선순위를 넣기는 했지만,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업기회가 찾아 것입니다.

아무튼 동남아시장이 중국 다음 시장으로 관심을 끄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현재 동남아 시장을 10개국 정도를 묶어서 보는 , 앞으로는 시선이 바뀌어야 같습니다.

전자상거래는 플랫폼, 결제, 물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가별로 결제수단의 문제와 국제물류의 기준이 다르다 보니 공통된 플랫폼 비즈니스가 어렵습니다.

 국가별로 프로세스를 모두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아무래도 동남아시아 중에 관심을 가져야 국가별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되어야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8.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 심리에 대한 65가지 통계

http://www.mobiinside.com/kr/2016/09/23/ecommerce_65/

 

우리의 실생활에 전자상거래가 완전히 자리 잡은 15 정도 됩니다.

전자상거래 업계 종사자로서 알고 있는 같지만,

고민하고 다시 확인해야 하는 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웹사이트 기획이나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기 좋은 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