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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궁 방송에서만 보던 태국 왕궁을 았다. 이건... 뭐 온통 황금색이다. 10월 중순의 날씨도 땀이 날 만큼 적당히 더운데, 황금색으로 인해서 더 덥게 느껴진다. ㅋ 흠... 나는 황금돼지가 되는 건가? 아니.. 도금을 했을텐데... 이런 건물을 지은 것도 대단하지만, 색깔이거 어쩔꺼야..ㅋㅋㅋ 왕궁은 관광을 목적으로 개방을 한 거고, 실제 왕은 살고 있지 않다. 더 멋진건 태국인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데, 외국인은 500밧인가 받고 있다. ㅡ,.ㅡ 태국 물가를 생각했을 때 많이 비싼 편이다. 뭔진 모르겠지만 왕궁을 지키는 도깨비 같은 거 겠지? 왕궁에서 느낀 것은 여기도 다양한 '신'들이 많을 것 같은데, 같이 동행한 푸이도 잘 모른다는 거였다. ㅋㅋ 푸이는 태국인인데..ㅋㅋㅋ 태국 사람들이 태국말 잘 하는 .. 2015. 10. 18.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28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태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미팅 내용을 정리하기도 많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ㅋㅋ 많은 분들이 페이스 북을 통해서 놀러 갔냐고, 온 갖 억측의 메시지가 들어왔지만…ㅋ 정말 일 많이 하고 왔습니다. ㅋ 일단 해외에 나가서 다양한 파트너 들과 미팅을 해 보니 '이제 진짜 해외사업을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체험한 몇 가지를 공유 하겠습니다. 1. 영어공부 많이 해야겠다. 우리 세대까지는 그냥 저냥 방법이 있었지만, 다음 세대는 외국어가 되어야만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일 것 같습니다.. 반면에, .. 2015. 10. 18.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27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나요? 저는 생각을 못하고 지내왔었는데, 주위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명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더라구요. 저의 집은 아마 제가 중학교 때까지는 집안 친척들이 제사와 명절 때 만나다 보니 1년에 10회 이상은 모였었는데, 지금은 명절보다 산소 벌초할 때 어른들을 더 보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한 달 정도 안 보면 잊혀질 수 있는데, 친척들이라고는 하나 일년에 1-2회 보는데, 무슨 정이 쌓이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마저도 못 보면 그냥 남남이니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내려갑니다. 이제는 혈연으로 맺어진 친족의 개념도 다소 모호해지는 그런 세상을 조금 받아들여야 하.. 2015. 9. 29.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26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계절이 조금씩 변해감을 느끼는 조금 차분한 주말입니다. 이제는 밖에서 좀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삼청동에 나왔는데 소나기가 오네요. 창밖에 흐르는 빗물과 깊은 에스프레소 향기가 제법 분위기가 납니다. 하지만, 혼자 앉아 있는 건 나 뿐이라는 게 치명적인 함정. ㅋㅋㅋ 변해 가는 계절에서 나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생각을 좀 해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치 않음을 동경합니다. 하지만 이건 정신적인 가치나 철학적인 문제이고, 물리적인 부분에서 변화하지 않는 건 죽은 겁니다. ㅋ 지난주에 정말 오랜만에 신촌에서 라이브 밴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무명 아티스트들의 2시간 남짓한 공연이었지만(한 팀은 친구), 오랜만에 .. 2015. 8. 31.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25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아직도 무더위가 사그러들지 않네요. 집에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주말에는 커피숍이 지상낙원이네요. 다음에 이사 갈 때는 꼭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가야겠어요. ㅋ 오늘은 좀 무겁고 한 번은 해보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어제는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이었습니다. 광복 70년주년이 물론 특별하고 기뿐일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경제활성화에 도움 주겠다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언론은 무슨 축제인양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불만이 많습니다. (고속도로 및 무료개방한 시설 이용 요금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걸 아는 사람이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광복 70주년을 단순히 기뻐해야 .. 2015. 8. 16.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24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는 차분한 토요일입니다. 이번 7월은 어찌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고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ㅋ 가까운 분들은 알고 계시지만, 약 1년간 준비했던 해외서비스를 태국에 베타 오픈을 했습니다. 8월중에 매스컴으로 만나보실 수 있도록 자세한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현재 눈에 보이는 건 별 것 아니지만, 국가를 넘어서 회사별 시스템도 연동하고 해외 고객들이 한국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조직간에 다양한 숙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니 요즘에서 '협업'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기획자, 개발자, 웹디자이.. 2015. 7. 25.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23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벌써 6월도 마지막 주말이 왔네요. 장마가 시작되어 그런지 더운 날씨에 습도도 올라오고 더불어 짜증까지 올라오는 좀 썐치한 주말입니다. 거기다, 2015년도 절반이 지나는 시점인데, 여러 가지 복잡한 잡생각들이 많은 하루입니다. ㅋ 저라고 맨날 즐거운 건 아닌가 봅니다. ㅋ 기분전환을 할 겸 제가 좋아하는 미드가 2종류를 열심히 봤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5는 완결이 되었고, 스트라이크백 시즌5가 중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본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환타지물이고, 스트라이크 백은 그냥 다 때려부수는 액션물입니다. 조만간 어느 걸 그룹이 스트라이크 백 주제곡을 표절했다는 이슈가 나올 것 같습니.. 2015. 7. 25.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22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5월 한 달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날씨가 좋은 날이 많아서 각종 가족행사와 체육행사가 많았던 달이었습니다. 저도 좋은 날씨를 핑계 삼아 소풍도 다니면서 짧은 봄을 느껴봤습니다. 지난주에는 '상해'로 좋은 기회가 되어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요넷' http://kr.aiyonet.com/ 신동욱 대표님이 초대해 주셔서,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왔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해외비즈니스에 대한 동기부여도 확실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비즈니스 가능성도 확인해 보았던, 개인적으로 평생기억에 남을 시간이었습니다. 비즈니스를 만들어서 자주 다녔으면 좋겠어요. ^^ 상해를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몇 가지를 공유 드릴까.. 2015. 6. 1.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21호]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해외사업부 김문성 차장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다 보니, 뉴스레터 작성하는 짬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구리고 감기기운도 있어서, 지난주부터 작성하려던 '내 멋대로 뉴스'를 작성해 봅니다. ㅋ 감기약 먹고 헤롱 거리고 있자니 좀 서글퍼지는 오후입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가족행사들과 연휴가 많아서 패션쪽 쇼핑몰 대표님들은 좋아하는 달은 아닙니다. 반면에 b to b유통업체나 특판 업체들은 성수기 중 하나 입니다. ^^ 하지만, 제 레터를 받아보는 분들은 매출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없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ㅋㅋ 5월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도 이슈가 많은 달이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쇼핑리.. 201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