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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1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을까요?" 요즘 투자를 많이 받은 국내외 스타트 업 회사들의 행태들을 들여다보면,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려는 것만 같습니다.저는 감히 돈으로 사람을 사는 게 불가능 하다고 믿습니다.단지, 행동을 지배할 따름입니다. 물론 행동을 지배하고 조정하는 것도 대단한 일입니다. 돈으로 고객을 모으고 고객으로 또 투자라는 돈은 모으는 방향이 진짜 맞는 것일까요?상품과 서비스의 본질에 대한 집중하기 보다 화려한 마케팅적 이슈와 경제적 이익을고객에게 쥐어주는 모습이 너무 과하다 싶습니다.지금 돈으로 행동을 강제한 고객들이 정말 로열티 있는 고객이 될 수 있을까요?고객의 행동을 지배할 수 있는 돈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단순히 상.. 2017. 4. 9.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0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오늘은 3.1절 오후 입니다. 먼지 냄새 가득한 빗낱이 던지더니, 이제는 차분히 비가 옵니다. 김문성이란 개인이 이렇게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은 건강한 몸뚱이를 만들어 주신 부모님, 유년기를 같이 보낸 친구들 그리고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일 할 수 있는 직장과 동료들 고객들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같이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간절한 하루를 살았을 순국선열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한 살 더 먹더니 요즘 삶의 속도 보다 방향성이 우선이라는 대한 생각을 자주 합니다. 속도가 별로라서, 자기 합리화의 하나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이번 주에 유럽여행을 다녀오신 저희 상무님께서 본성(originality)을.. 2017. 3. 1.
enough said - 누구나 슬프다. 난 이런류의 잔잔한 드라마 형식의 감성적인 영화를 참 좋아한다. 비포선라이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사랑의 행로 같은 영화들 이다. 시간이 지나서 봐도 남녀간의 생각의 차이나 자연스러운 감정 전달이 탁월한 영화 들이다. 기본적으로 남녀 배우간의 연기가 강렬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파고드는 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영화들이지 참 오래만에 나의 감성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준 영화라 더 고맙다. 와인 한 병이랑 영화 보는 속도까지 딱 맞아서 즐거웠다. 젊의 남녀의 뜨거운 사랑도 좋지만, 중년의 잔잔한 사랑도 너무 좋다. 오히려 중년의 나이로 넘어가는 나에게 공감되는 부분도 많은 것 같다. 나이 먹는 다는 게 외적인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이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2017. 2. 12.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49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꽃샘 추위가 제법인 주말 입니다.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었는데, 서울 생활이 10년이 넘으니 부럼깨기나 오곡밥을 먹지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네요. 아~ !! 초등학교 2학년 때인가? 쥐불놀이 하다가 동네 큰 논 들과 소 사료로 쓸 짚단을 다 태워먹어서, 정말 많이 두들겨 맞았던 기억도 있네요. 아마, 그 뒤로 쥐불놀이를 안 했을 겁니다. ㅋㅋ 그리고 단오와 칠월 칠석은 떡을 해 먹던지, 조그만 행사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련한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에 새로 늘어나는 것보다 사라져가는 기억들이 훨씬 많은 것 같아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 올해 남은 절기일에는 잊혀지는 풍속 이벤트를 기억을 떠올리며 참여해 봐야겠습니다. ====.. 2017. 2. 12.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48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2017년 1월도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좋은 신년 계획들 많이 세우셨나요?혹시 벌써 계획 했던 일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지는 않나요? 저도 제가 맡고 있는 비즈니스에 대한 계획과 개인적인 계획을 많이 세웠습니다.새해를 맞아서 몇 가지 개인적인 변화를 주고 싶은데, 작은 변화라도 뭔가 바뀌는 게 쉽지가 않네요.외적인 변화에는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고, 내면의 변화는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데 많이 어렵네요. 그 동안 참다 참다가 지난주에 explorer에서 chorme으로 바꿨습니다.아직도 습관적으로 explorer 창을 먼저 열려고 합니다. ㅋ대부분의 업무는 크롬으로 실행하는 게 오류도 적고 안정적인데, active X 필요한 일부 국내 사.. 2017. 1. 15.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47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지난달에 갑자기 훅 들어온 스스로의 화두 입니다. 아무래도 30대 후반 미혼남의 고민들이 확장되어 나온 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 대해 큰 목적은 일상 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비즈니스와 종합예술인으로 정해 놓은 것을 가까운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제 인생의 큰 목적이나 목표에 대한 변함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목적을 하는 삶의 방향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 못하는 것인지, 노력이 부족한 것인지 조금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 지인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직접 대화를 해 보면, 다들 나름대로 자신들의 삶의 목적를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2016. 12. 11.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46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입니다. 요즘 대통령 관련 사건들을 보면서 리더의 역할과 자격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하면서도 깊게 생각해 볼 고사성어가 떠올랐습니다. 事必歸正 [ 사필귀정 ] 다들 잘 아실 내용이지만,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 입니다. 시간을 들이지 않은 일이 시간을 이길 수 없듯이, 어느 날 갑자기 되는 일은 없습니다. 개인이나 조직은 언제나 원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바람직한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날로 먹거나 쉽게 가려는 유혹에 빠져서 더 돌아가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대부분 바람직한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 2016. 11. 6.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45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입니다. 이번 주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오더니, 오늘은 파란 하늘과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신 하루 입니다. 이런 날은 날씨를 즐겨줘야 하는데, 주말 숙제가 많아서 집에 있네요. ㅋ 오늘은 책 한 권을 소개 할까 합니다. 작년에 읽은 책인데, 오늘 갑자기 눈에 들어오네요. 부분 부분 제가 땡기는 부분만 정리해 논 건데, 재밋어서 공유 합니다. "의미부여의 기술" - 인터브랜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283515 "sns 대화는 통제할 수 없다." 차라리 즐겨라. 기업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작은 사고라도 발생하면 소비자가 결국 알게 된다. 이런 노출을 재앙으로 받아 들일 필요가 없다. 오히려.. 2016. 10. 9.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44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 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가족들이 모여서 몇 끼니째 먹방을 찍고 있습니다. 어제는 농구공 만한 말벌집을 따러 갔다가, 할아버지 산소 옆에 같이 누울 뻔 했습니다. ㅋㅋ 띠리링 ~~ (문성은 벌집을 보고 신나서 전화한다) 문성 : 할아버지 산소 옆에 그럴 뜻한 말벌집이 있는데, 119에 신고하면 따서 주냐? 119 후배 : 출동하면 벌통을 따기는 할 껀데, 형한테는 안 줄 껄요? 문성 : 야.. 그러면 벌집 채취하는 장비 세트 같은 거 있으면 빌려줘라.. 119 후배 : 형 그런거는 없구, 김장용 비닐봉투에다가 잘 따서 담으면 되요.. 문성 : 아.. 쌍 아라따 오바…. ㅎㅎㅎㅎ.. 201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