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SW 제 63호]

by 조선마초 2018. 4. 1.




안녕하세요위사 www.wisa.co.kr 김문성입니다.

 

오늘은 4 1 만우절입니다즐거운 거짓말 많이 하셨나요?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거짓말을 듣고때로는 나도 하면서 보냅니다.

착한 거짓말이든 나쁜 거짓말이든 거짓말에 가장  효과는  당시 상황을 쉽게 넘길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거짓말이 들통났을  정신적 물질적 충격이 훨씬 크다는 결정적 결함을 가지고 있죠.

 

크게는 정치적 사회적 거짓말들이 들통나서 국민적으로 상처받는 일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작은 실수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 주위사람을 아프게 하는 일도 있습니다.

 

여느 때보다 '사필귀정 [事必歸正]' 고사성어가 마음에  닿습니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것' 이런 자연의 이치를  깨달아가는 시절인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시대를 각자 자리에서 살아가면서 가고자 하는 올바른 방향은 무엇일까요?

 

요즘에 정말 "내가 진짜 원하는  무엇인가?"  대한 본질적인 고민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능력의 한계인지 구조적인 문제인지 또는 제가 미처 생각 못한  내부적인 문제인지..

이런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도 문제인지...

 본질을  찾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또한  좋은 이치로 돌아가는 과정이길 바랍니다.

 

=========================================================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이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

 


1. '파괴적 혁신' 아마존 제국의 시작과 미래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8031218432945182&type=outlink&ref=http%3A%2F%2Fm.facebook.com

 

아마존 사업영역과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정리가 아주   기사라서 공유합니다.

아마존은 '이익을 내지 않는  목표'라며 시장을 장악해 왔습니다.

오랫동안 공을 들여 시장을 야금야금 잡아온 아마존이 이제는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최강자 

월마트도 회생불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처음부터 시장을  잡아먹을 때까지 손실을 목표로 돌격하기 때문에 

방향성이 넘어오면 돌이킬   없습니다.

아마존이 유통의 본질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투자하고 실행한 거죠.

 

이커머스의 본질은 사실 상품입니다.

플랫폼 운영자들은 고객이 우선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상품이 우선입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가장 싸게 팔고 빨리 배송해 주는  사업의 핵심입니다.

 중에서 핵심을 물류와 상품 재고로 보고 거기다 투자를 집중한 겁니다.

조선이 이커머스가 플랫폼 껍데기와 상품정보에 집중할 

아마존은 오프라인 물류시스템과 물류창고 배송에 대한 실질적 투자를  해왔습니다

 안목을 바탕으로 뚝심 있는 실행이 이제 시장을  잡아먹게  거죠.

조선의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이런 시각이나 아이디어가 없었다기 보다 실행을 못한 조직내부 문제와

외부 투자시장이 지원을 못한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이제는  개인 능력으로 플랫폼을 만들어서 경쟁할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시간은 상품과 서비스에 집중해  생각입니다.

 

 

2.  "아마존을 능가하겠다." 신세계 광폭행보

http://m.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973#hi

 

현실적으로 어떻게 아마존을 능가할 플랫폼을 만들지에 대한 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기존의 사업분야를 확장하겠다는 의견들만 보이구요.

 

 개인적으로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변화를 줄만한 바탕을 가지고 있는

국내 대기업은 그나마 신세계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규모 신규투자는 긍정적인 일입니다만,

아마존을 능가할  있는 본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투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3. 중국 알리바바인공지능으로 키운 돼지  출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92&aid=0002134156&sid1=001&lfrom=facebook

 

이커머스와 직접적 연관이 없을  있지만사실 본질은 비슷합니다.

결국 상품을 만들어서 사람에게 공급하는 일인데사람이 하는 직접적인 일을 줄여가는 거지요.

여기서 만들어진 상품은 이커머스 플랫폼과 물류시설을 거쳐야 하는데,

 과정과 기술이  틀에서는 이커머스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기사는 단순히 알리바바에서 돼지사육에 대한 IT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이커머스가 상품의 판매에 대한 플랫폼 다음 단계는 저런 인공지능과 IOT 결합된 서비스라고 봅니다.

저런 변화의 틈에서 뭔가 새로운  찾아야 하는  필드에 있는  같은 사람들의 일이라고 봅니다

그나저나분료 부분만 해결할  있는 기술이 나오면 정말 대단하겠네요.

 

 

4. 4차산업혁명, 유니클로·자라처럼 하면 성공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805829&sid1=001&lfrom=facebook

 

물론 유니클로나 자라처럼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데조선의 의류업체들은  안될까요?

쌍팔년도 브랜드 생산 마인드와 오프라인 대리점 사업구조를 넘어서지 못해서 입니다.

이제는 의류회사도 단순 디자인 생산이 아닌 기술기반의 의류회사로 변화되어야 하는데그렇지 못한거죠.


조직을 키워내고 유지시키는 문제도 있지만   문제는 경영진들의 인식이 변하질 못해서 그렇습니다.

물론 기존 사업구조와 방향을 한꺼번에 변화 시켜야 하기 때문에 기존 매출유지투자조직내부 갈등 

여러가지 극복해야   많습니다결국 변화에 대한 인식이 있더라도 극복을 못하니

현실유지에 급급한게 현실입니다 부분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최근에도 오프라인 기반 의류회사와 온라인 의류회사 실무책임자들과 이런 내용의 미팅이 많았는데,

경영진의 변화와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그래도 이런 난장판 속에   업체 정도 난세의 영웅이 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5. 우버, 동남아 포기…손정의 차량공유서비스 재편 본격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4028465&sid1=001&lfrom=facebook

 

흔히 동남아를 지역으로 묶어서 중국이나 미국 유럽이랑 시장 비교를 하는데,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이렇게 단순 지역별 인구수별로 시장을 구분 하는 시선부터 변화를 줘야 합니다.

한국발 Cross border E-commence  3 정도 경험한  입장에서는

국가별로 면세한도통관이슈현지 물류 등이 가장  문제 였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백인들 시선으로는 비슷한  같지만 국가별로 너무나 이슈가 다릅니다.

국가별로 다른 장벽들이 존재하는 거죠.

그런데 미국식 서비스를 그대로 밀어붙이기만 하니 트러블만 일어나는 거죠.

단적으로 국내에서도 우버는 제도적 문제라고는 하지만답을  찾는 겁니다.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국가별 맞춤서비스로 현지화 노력이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6. 혁신도 배고픔이 아니라 '돈'에서 나온다

http://v.media.daum.net/v/20180325080214210?f=m

 

이번호 기사의 본질적인 주제들이 비슷하게 연결 되어 있는데요.

짜증나지만 현실입니다.

나도 참지 못하는 배고픔을 다른이에게 강요할  있을까요?

이런 현실들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있을까요?

 

 

7. 망하기 직전 초인종 회사가 아마존에 1조원에 인수되기 까지

http://ttimes.co.kr/view.html?no=2018031417097737405

 

이커머스가 AI IOT 결합된 형태로 진화할 거라는 이야기를 조금 했는데요.

실제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저도 해당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저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결국 결제와 배송설치  유지보수가 필요한데,

그것은 이커머스와 결합된 형태로 제공되는 거거든요.

시장과 생활이 생각보다 빨리 변하는 조선은 확실히  포함해서

B to C 상품과 서비스 만드는 데는  약해요.

 크게 뜨고 상품이나 서비스화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