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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64호]

by 조선마초 2018. 5. 1.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김문성입니다.

 

오늘은 5 1 노동절 입니다.

대부분 출근 하셨죠? 저도 다행이 쉬는 날이라 집에서 ' 멋대로 news' 적고 있습니다.

대표님들은 출근 하셔도 이런 직원의 매력이죠. ㅎㅎㅎ

 

5 1 노동절은 메이데이(May Day) 국제적인 노동자의 입니다.

창피하게도 노동절이나 근로자의 날은 익숙해도 메이데이(May Day) 사실 몰랐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ㅎㅎㅎ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해서 노동절 메이데이(May Day) 응급조난을 신고하던

메이데이(Mayday) 하고 뭐가 다른지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국제적인 노동절 메이데이(May Day) 시작은 미국 1884 5 1 미국 방직노동자가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쟁의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사건이 노동운동의

대표적인 사건으로 의미를 가지게 되면서 국제적인 시위운동의 날도 발전된

지금의 노동절 메이데이(May Day) 랍니다.

그리고, 우리 조선에서 노동절을 기념한 것은 1950년대 후반부터지만

1994 3 '근로자의 제정에 관한 법률' 개정되면서 국제적 노동절인

메이데이에 맞춰 5 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회사에 나가게 거죠. ^^

 

반면에 메이데이(Mayday) 유래는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1920년대 까지는 모스부호로 간단하게 만들 있는 단어가 SOS 였기 때문에

응급 조난신호로 많이 쓰였지만, 통신의 발달로 무선 교신을 있게 되자

국제 항공통신계에 새로운 응급 조난신호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1923년 영국 런던 크로이던 공항의 간부 '프레데릭 스탠리 모크포드'는 프랑스어로

'날 도와달라'는 뜻인 '메데(m'aider)'를 영어식으로 변형한 '메이데이(Mayday)'를 제안했습니다.

크로이던 공항은 모크포드의 제안을 수용했고, 프랑스 공항 측과 협의해

메이데이(Mayday)를 응급 조난신호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용이 점차 확산되자,

1927년 국제 무선통신 회의에서 이를 공식 용어로 인정했다고 하네요.

 

역사적으로 당시 항공산업을 영국과 프랑스가 이끌어 갔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만들어 있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눈치 빠른 분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노동절 메이데이는 'May Day' 쓰고

조난 신호인 메이데이는 'Mayday' 붙여 답니다. 저도 오늘 새롭게 재미있는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제가 아주 옛날에 좋아하던 조선 밴드중에 메이데이 (May Day) 듣고 싶어서 벅스뮤직을 찾아보니

있네요. ㅎㅎㅎ 대박.. ㅋㅋㅋㅋ 천지인도 찾아봐야겠네 ~~ 오늘은 추억팔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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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이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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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션몰 '스타일난다', 명품 로레알에 매각

http://v.media.daum.net/v/20180410022603923

 

4 1달간 저에게 가장 뉴스는 '스타일 난다' 지분매각 이었습니다.

'로레알' '스타일난다' 지분 인수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우선 조선의 전자상거래가 시장이 투자 가치가 있다는 증명해줘서 고마운 있습니다.

아직도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해서 자본투자는 소극적인 조선의 현실이라서

'스타일 난다' 이번 지분매각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전자상거래 업계를 다시 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거라고 봅니다.

 

두번째는 하필 '로레알' 일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로레알' '스타일 난다' 의류는 관심이 없었을 것으로 봅니다.

컨텐츠 생산능력에 비해서 의류 제조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시장에 안정적인 상품공급이나

사이즈 문제들 극복이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류 시장성의 한계가 명확하다고 수도 있구요.

 

반면에 화장품은 전혀 다른 매력 포인트가 +100% 입니다.

조선이 화장품 제조국가로 높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낮은 단가에 비교적 높은 퀄리티, 해외수출에 필요한 제조관리 물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스타일난다' 컨텐츠 제작 능력과 시너지를 확실히 꺼고, 부분이 로레알 측에서

신규시장 확대나 브랜드 런칭에 좋은 카드 거라고 봅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향후 조선의 뷰티 제품이 세계 시장을 이끌어갈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일단 수준 높은 제조능력이 있기 때문이죠.

'로레알' 협업이 단순한 투자자 엑시트가 아닌 좋은 성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길 응원해 봅니다.

 

 

 

2. 온디맨드 배송 스타트업 ‘Shyp’ 폐업

http://techneedle.com/archives/34226

 

제가 현재 국내 대부분 물류 배송 스타트 업을 비판적으로 보는 이유가 해당기사에 들어있습니다.

국내 배송 스타트업의 대부분이 기존의 퀵서비스를 시스템화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문제는 대단한 서비스 같이 보이는 기술의 실체가 별로 없다는 것과

기존의 시장을 확장하면서 먹을 파이를 키워가면 좋은데, 반대로 가고 있다는 거죠.

결국에 배송기사가 가져가야 파이가 늘어야 하고 고객은 비용을 절약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야 하는 건데, 현재 서비스 구조로는 조선에서는 쉽지 않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배달음식의 배달비용을 책정해서 지불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지

현재 물류비용을 줄여서 경쟁하는 구조거나 배송을 마치 무료서비스 처럼 포장해서는

누구도 행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3. 세계 알로에 음료시장 1위 이상신 OKF 회장 | 코카콜라 못지않은 세계적 음료회사 목표

http://m.mk.co.kr/news/headline/2018/208972

 

기분좋은 뉴스 입니다. 

저도 해당 기사를 통해서 조선이 알로에 음료 종주국임을 알았습니다.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사업구조로 해외사업에 성공한 사례로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생산과 유통을 직접 만들어서 시장을 차근차근 공략해 나가는 가장 좋다고 봅니다.

물론 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이 이런 과정을 거치기 힘든 자본적 시간적 한계에 시달려서 어려운 건데,

결국 제조와 유통을 직접 컨트롤 해서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개인적인 정답이라고 봅니다.

이래야 30 이상 살아남을 있다고 봅니다.

인터뷰가 짧지만 많은 내공이 숨어있어 씹어 보기 좋은 기사 입니다.

 

 

4.  "전문가 시대 끝났다. 융합적 이해력이 더 중요한 능력"

http://news.joins.com/article/22513367#home

 

최근에 김문성 차장님은 뭐가 전문분야 입니까? 라는 질문에 아주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이커머스 분야가 부분 잘해서 되는 아니라서 개발, 디자인 제외하고

비즈니스 전체적인 업무영역을 커버하는 장점인데, 특별히 잘하냐고 물어보시니

저도 머쓱한 상황에 그랬습니다. 

그래도 자신은 업계의 변화에 그래도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살아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하는 지도 최근엔 모르겠고, 내가 업계에서 뭔가 역할을 한다고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저에게 전문가가 뭐냐?" 라는 질문을 되씹게 하는 하는 일화인데요.

아직도 정확한 개인적인 답을 찾지 했습니다.

사실 질문이 최근 고민의 정점에 있습니다.

 

분명히 쌍팔년도에 전문가라고 불리던 사람들의 시대는 영원히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일을 오래했다고 전문가라고 불릴 없는 것도 당연합니다. 

일부 특수 직군을 제외하고 개인의 노력이 충분하다면 2-3 안에 기술적인 부분은

대부분 터득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전문가는 어떤 사람을 이야기 있을까요?

저도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5. 인공지능이 수명을 예측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0&aid=0002695600&sid1=001&lfrom=facebook

 

인공지능(AI) 인간의 남은 수명을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신체활동 데이터와 의료 데이터를 AI 분석해서,

사용자의 남은 수명을 계산한다고 합니다. 정확도야 솔직히 모르겠지만, 이런 시도가 시장을 열어간다고 봅니다.

올해 6개월 넘게 남은 시점인데, IOT 하고 AI 관련된 프로젝트 하나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