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66호]

by 조선마초 2018. 6. 24.




안녕하세요. 위사 www.wisa.co.kr 김문성입니다.

 

저는 축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국가대항전은 어쩔 없이 챙겨보는데요.

오늘 새벽도 전력은 열세지만, 최선을 다할 선수들을 생각해서 집에서 조용히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멕시코가 우리보다 하는 모두가 알고 있는 일이고,

선수들이 최선을 한다는 전제하에 이변은 얼마든지 일어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스포츠고, 인생 또한 다르지 않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결과가 정해져 있다면, 사실 월드컵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피파 랭킹 순으로 트로피 주고 끝나면 되는 겁니다. ㅎㅎㅎ

경기를 곱씹어 보면 이길 수도 있던 경기여서, 아쉬움이 남지만 경기에 우리 성적표 입니다.

일반적으로 패배가 예상되던 경기였지만, 경기 후반 선수들의 여러 장면 속에서 예상을 뒤엎기 위한

몸부림이 얼마나 처절했는지 있었습니다.

이겼냐? 라는 무책임한 비판보다는 심장이 터져라 뛰어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통해서 우리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도 인생도 별반 다르지 않음을 한번 깨달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이든 사업이든 방향성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방향성에 맞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고 결과는 다음에 만들어 진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결과라는 놈이 조금 다를 때가 많습니다. 노력과 과정이 120% 이상 되었을 때도 실패할 때가 있고,

최선을 했다고 하기에는 민망한 상황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내적 성장 과정과 시장의 상황이 동반상승으로 화학작용이 일어나야 하는데

매번 긍정적인 작용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 축구와 같이 매번 같은 문제점이 나온다면, 방향성을 우선 점검해야 같습니다.

그리고, 과연 인생의 방향성은 이상이 없는지,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봐야 같다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이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

 

1. 10분만에 이해하는 국내 온라인 패션 유통 히스토리

https://www.fashionseoul.com/159069

 

20년동안 국내 온라인쇼핑몰 성장과정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저도 이베이 초기 판매자로 시작해서 인터파크, 롯데닷컴 공동구매를 거쳐고

쇼핑몰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시장 초기에는 기회도 많았고, 지금처럼 치열하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국내시장은 성숙기에 들어서 변화가 이루어지기 힘든 같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성이 기술적으로는 개인화 맞춤형태의 AI기반으로 흘러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더욱 상품중심으로 재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기술로 상품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은 수록 많아지고 다양해 것입니다.

하지만 커머스의 본질은 상품이거든요.

특히 동대문의류의 경우 국내에서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사업화가 실패하는 가장 이유가

정확한 생산관리와 SKU관리, 재고관리가 없기 때문인데요. 오프라인 기반 브랜드를 제외하고

동대문 사입 구조의 쇼핑몰들은 생산관리와 유통관리 재고관리를 고질적으로 극복 못하고 있어요.

반면에 오프라인 기반 브랜드는 온라인 컨텐츠화에 20년째 실패하고 있구요.

제가 때는 시도 자체도 한다고 보긴 합니다만.. 각자 사정이 있는 건데, 이해는 합니다.

의류사업만 하라는 법은 없으니 우리가 있는 아니 제가 있는 부분을 잡아서

집중해 보고 싶습니다.

 

 

2. 옐로모바일 좌초위기,CEO투자사 수십명,“독선경영배임횡령”이상혁대표 사기혐의고발

http://www.pitchone.co.kr/10765/

 

년간 업계의 화두 하나였죠.

옐로모바일이 성공 것이냐? 실패 것이냐?

저는 사실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상품이 오가는 실물거래를 좋아하거든요.

저런 업을 뭐라고 할까요. 제가 때는 금융사업 같다 싶어서 관심이 별로 없어요.

워낙 시끄러운 뉴스라서 공유합니다. 

 

 

3. "투 잡으로 글로벌 셀러 어떠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92&aid=0002140009&sid1=001&lfrom=facebook

 

제가 여러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관련 내용을 다뤄왔기 때문에 자세한 의견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만, 결국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성장은 당연한 방향성이기 때문에

'페이오니아' 비롯한 해외PG사들의 성장도 따라서 성장할 겁니다.

다만, 당연한 시장의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들러리로 사라질 대부분의 -소규모 판매자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안에서 성공사례도 나오고 또한 실패 속에서 배우는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어디까지나 입장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4. 내무반서 창업 꿈 이루는 청년 장병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963475&sid1=001&lfrom=facebook

이스라엘 군 출신 보안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강자가 되듯이 조선 군발이들도 경험기반의 스타트업이

나온 다는 건 보기 좋습니다. 스타트업이 조선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바라는 사람으로써

사회의 구조적 한계를 경험하기 전에 일찍 창업해 보는 것도 좋다고 보는데요. 

사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새로운 세대에서 나오는 거라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성공사례가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5. 누구나 쓰는 GPS, 왜 공짜일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56&aid=0010587472

 

사실 네비게이션이 워낙 일상화 되어있다 보니, 인식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군용으로만 쓰던 GPS 민간에 개방하도록 결정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무료로 쓰고 있었네요.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인공위성을 4대를 통해서 정보를 받는다니..

새로 알게 재미있는 내용이어서 공유 합니다.

 

 

6. "온라인 창업, 월 거래액 200만원이 중요 분기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93&aid=0000022240

 

한국 온라인 창업과 성장 현황을 확인 있는 좋은 기사입니다.

주요 내용은 20대의 개인 온라인 창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거래액 200만원은 초기 창업자의 사업 지속율을 높이는 기점으로 보는 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 실제 거래 단계까지 못하고 중도 이탈하는 판매자는 57%이며,

실제 번이라도 거래가 발행하는 판매자는 27% 불과 하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온라인 쇼핑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제가 때는 초기 판매자들이 어떤 상품을 누구에게 팔지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상품 소싱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분의 커머스의 핵심이고 가장 높은 장벽이죠.

다음 문제가 컨텐츠 생산, 마케팅, 고객관리, 배송관리, 정산관리 등인데,

역시 커머스의 본질은 상품과 고객인데...

저도 매번 가장 스트레스 받고 있는 본질 적인 문제거든요. 저도 고민입니다.

 

 

7. ‘고독한 미식가’의 혼밥론 “먹는 재미 자체가 사람을 위로하기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412244

 

이커머스와 조금 거리가 있을 있는 기사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먹는 행위 자체에서 살아있다고 느끼고 위로도 받습니다.

그리고 음식 만드는 것도 먹는 것 만큼 좋아합니다. 

기획부터 실행 결과까지 오로지 혼자 만들 수 있는 일은 저에겐 요리 밖에 없거든요. 

국내 이커머스 성장 카테고리로 봤을 그나마 조금 작은 자본으로도 들어갈 있는 시장이 식품분야입니다.

특히 신선식품, 다이어트, 이유식, 천연쥬스, 간편식, 반조리식품 등이 성장 파이가 있는

거의 마지막 시장이라고 보는데요. 올해 들어 네이버 푸드윈도에 쿠킹박스가 활성화되는 보면,

물이 제대로 들어오는 같습니다. 그리고, 몇몇 눈에 띄는 슈퍼신인들도 등장하고 있구요.

저도 식품 산업 레이스에 참여하고 싶은데, 처럼 기회가 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