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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6호]

by 조선마초 2017. 8. 15.

 

 

 

 

 

 

안녕하세요. 위사(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오늘은 광복 7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히 느끼는 모든 것들이 순국선열의

간절한 바람이었다는 것을 오늘 하루만은 깊게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에 비즈니스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시장의 방향성은 cross-border E-commerce 라고 확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이 국가별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지금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작은 분야라도 뚫고 들어가서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방법을 찾지 못해서 괴로운 겁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이 아주 정상적이라는 며칠 전에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못하고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당연한 겁니다.

당연히 어려운 일을 나만 자뻑으로 힘들다고 생각했던 정신적으로 힘든 원인이었습니다.

사실 남들 하는 하면서 뭔가 만들어 내면 그것 만큼 재미있는 일이 없습니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 (Thomas Alva Edison) "천재란 99% 땀이며, 나머지 1% 영감이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평생 모토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와전 되었는데요.

사실 에디슨의 의도는 달랐습니다.

 

에디슨은 99% 노력은 당연한 거고, 1% 영감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표현하는 말이었습니다.

당시 대학 강의와 보통 교육을 비판하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 1% 영감이 99% 노력과 실행을 만들어 내는 거죠.

 

제가 에디슨 같은 천재와 비교 수는 없지만, 어쨌든 1% 영감을 얻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함께 고민 나누실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마음에 병이 깊어 지거나 수명이 단축되는 부작용을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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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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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론 머스크 "AI 북한보다 위협"

http://v.media.daum.net/v/20170814105604407?f=m

 

"결국엔 기계가 이길 겁니다." 근데, 제가 이번 생에 기계에게 정말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4 산업혁명의 핵심은 AI(인공지능)입니다. 지난 산업혁명이 어느 갑자기 나와서 그날 혁명적으로 이루어진

아니라 70 정도 파동을 주고 이루어졌습니다. 4 혁명도 잘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50 정도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아마도 기계가 저를 모든 분야에서 이길 있는 40-50 되지 않을까요?

 

 

2. 대만 수출 규정 변경

http://www.anpasia.com/newsletterweb/484A5E44774144504B744843/414A5F4473424B5C437941445E43

 

예상대로 상황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동안 정상적인 절차 무시하고 대충했던 업체들은 괴롭겠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 이슈들이 반갑습니다.

아주 아름답습니다. ^^

 

 

3. 이베이코리아, 스마트배송 '무료배송' 폐지

http://m.etnews.com/20170804000196?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yOiJodHRwOi8vbS5mYWNlYm9vay5jb20vIjtzOjc6ImZvcndhcmQiO3M6MTM6IndlYiB0byBtb2JpbGUiO30%3D

 

언제부터인가 택배비는 2,500 이라는 인식이 생겨버렸습니다.

2,500원의 비용 속에 택배회사와 배송기사는 얼마를 나눠 가질 있을까요?

택배회사와 기사님들 서비스 개선도 중요하겠지만, 과연 소비자가 얼마를 지불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구조에서는 가격에 해당 서비스 받는 것도 감사해야 같은데요.

또한 요즘 물류 '스타트 '들을 보면 IT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화 해서 구조적인 비용을 낮추고

개인화 서비스를 하는 것인데…

택배, , 화물, 배달 기존의 물류회사들의 구조적인 문제를 IT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것은 찬성입니다.

그런데, 배송기사가 가질 있는 혜택은 뭘까요?

그나마 작은 파이를 잘게 쪼개는 아닐지 고민해 봐야 같습니다.

Cross-border E-commerce 사업분야도 그렇지만 서로 상반되는 가치를 하나의 그릇에 담기가… 힘듭니다.

 

 

4. 아마존, 군용식량 기술로 '냉장 없는 식품배송' 추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9471100&sid1=001&lfrom=facebook

 

아마존은 언제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네요.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 마켓' 인수하고 이런 아이디어는 누구 머리에서 나왔을까요?

식품 냉장 배송에 대한 비용과 안정성 문제를 이렇게 뒤집어서 생각하다니..

, 놀랍기만 합니다.

근데, 유기농 신선식품을 군용 식량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5. 무인양품, 이제 야채와 과일, 오두막까지 팝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esignpress2016&logNo=221068914158&proxyReferer=http%3A%2F%2Fm.facebook.com%2F

 

"생활 전체를 디자인 한다."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에게는 메시지가 같습니다.

이제는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을 가지 않아도 생활 전반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 상점이 많아 거라고 봅니다.

유니클로가 생활용품이나 가구 시장에 진입 수도 있고, 이케아가 의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케아는 그런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에 플랫폼 사업자가 상품까지 직접 제조 유통을 하는 구조로 가는 거죠.

 

국내 기업중에서는 신세계의 노브랜드랑 피코크는 정말 만들어서 키워가고 있다고 봅니다.

중-소 제조사들이 하청 업체로 전락하는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죄송한데 - 제조업체가 하청구조 아닌 것을 조선에서 찾아보고 어렵다고 봅니다.

4 산업혁명의 영향의 하나가 제조업이 텐데, - 제조업체에게 기회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자사 상품을 마케팅과 브랜딩 과정을 거쳐 키우지 못하는 업체들은 계속 하청구조에 있을 밖에 없을 겁니다.

어쨌든 IT 서비스를 만들어 내던지, 실제 상품을 만들어 내든지 해야 텐데, 저도 길이 멀기만 합니다.

 

 

6. 카카오뱅크, 한국금융지주 지분 50% 넘는데, 상호는 ?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artid=A201704050296

 

쉽게 이야기하면 현재 은행법상 산업자본은 은행 지분 10%, 의결권 있는 지분은 4%까지 보유할 있답니다.

그래서 산업자본인 카카오는 본인들이 사업의 주체이면서도 지분은 10% 밖에 가지는 거죠.

재수 없으면 재주 부리는 곰돌이 되기 좋은 구조 입니다. 

요즘 조선은 인터넷은행을 포함에 온통 XX페이 천국입니다.

 

그런데, 실제 비즈니스 핵심가치를 어디서 가지고 있을까요?

바로 시중은행과 금융회사 입니다.

플랫폼 단은 카카오나, 네이버나 IT회사지만 결국 돈은 오프라인 은행에서 그들 전산에서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춰도 마케팅으로 비용을 보존해서 고객을 아무리 모아도…

기존 은행의 업무를 플랫폼에서 직접 하지 않는 한에는 모두 재주 부리는 곰돌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바꿔보겠다고 해보는 같은데,

지분 구조가 저래서 좋게 끝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남의 회사 걱정

 

 

7. 세계 스타트 키우는 '대안금융' 15년새 38 황금알로

http://v.media.daum.net/v/20170805132437652?f=m

 

클라우드 펀딩 분야가 어찌보면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이상적인 모델 하나라고 봅니다.

기존의 금융권에서 못하는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시장이 생겨서 활성화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없던 새로 만들어서 시장을 키워가는 사업모델을 가장 좋아하는 저에게는 제가 가고 싶은 방향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P2P 대출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데, 사고들 치고 운영되었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결국 기존 금융권과 병합이 아닌 독자적인 금융산업의 자리로 가길 바랍니다.

 

 

8. 아마존 시대 "쇼핑몰은 끝났다." 모기지 '깡통' 되기도

http://v.media.daum.net/v/20170805085210039?f=m&rcmd=rn

 

아마존으로 시작해서 아마존으로 끝나게 생겼네요.

국내 유통회사들 특히 - 의류브랜드들 같이 협업을 좀 해도 될 만한데…

역직구 사업 제안을 하도 많이 하고 까여서 힘이 나지만,

이젠 노력이 부족한 건지 사람들이 문제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결국 제가 부족한 거니까….

사업모델을 만들어서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해야겠습니다.

 

 

9. 네이버 법률, 국내 최초 '법률 플랫폼' 향하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914798&sid1=001&lfrom=facebook

 

역시 ' 브라더' 들은 이런 사업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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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고 싶은 기사

 

1.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http://tv.naver.com/v/1955402?query=%EB%AC%B8%EC%9E%AC%EC%9D%B8%EA%B2%BD%EC%B6%95%EC%82%AC&plClips=false:1955402:1955399:1955332:1955734:1954390:1952366:1946981

 

최근에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를 언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는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2. 다품종 수량생산의 시대

https://www.facebook.com/kiuphrd/videos/796474753856914/

 

나영석 PD 현재 시대에 좋은 모델이 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방송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말로 표현 하는 것도 아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