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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8호]

by 조선마초 2017. 10. 31.

 

 

 

 

 

안녕하세요. 위사(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길었던 추석연휴가 지나니 순식간에 10월도 마지막 입니다. 

사방이 빨간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농부는 땀의 결실을 보는 계절입니다.

메일을 받는 분들도 뭔가 결실을 맛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년 10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그리고, 시상식은 노벨의 사망일인 12 10일에 이루어집니다.

 

노벨상은 니트로글리세린 ,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해 전세계적으로 막대한 돈을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 (1833-1896)

자신의 사망 1년전에 재산을 헌납해 년도 인류에게 가장 공헌을 사람에게

5 부분(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대한 상을 수여하라는 유언을 남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69 부터 경제학상이 새로 추가되어 현재는 6 부분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해도 한국에서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뜬금없이 제가 '노벨상' 이야기를 하는 것은 노벨상의 본질이 '스타트 ' 만들어내는 산업적 결과물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타트 '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

국가 단위로 퍼지게 되면 '노벨상' 받을 정도 일이 되겠다 싶습니다.

이러면 너무 거창해 지는 같은데,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작은 일들이 결국 이런 결과를 만들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각자 인생의 '스타트 ' 운영하고 있는 거니까요.

 

오늘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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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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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니콘 기업 세계지도

https://letmebesimple.com/2017/10/02/%ec%9c%a0%eb%8b%88%ec%bd%98-%ea%b8%b0%ec%97%85-%ec%84%b8%ea%b3%84%ec%a7%80%eb%8f%84/

 

유니콘 기업은 설립 10 미만의 1조원 이상 기업규모를 가지고 있는 회사를 말합니다.

기사에서는 전세계 상위 10개의 유니콘 '스타트 '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트렌드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밖에도 세계 지도화 국가별 '스타스 ' 현황을 있는 재미있는 자료 입니다.

조선에는 안타깝게도 유니콘 기업이라고 부를 있는 쿠팡과 옐로모바일 2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니콘이라는 동물이 상상속에서 돌아다니는 친구라서, 현실로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선에서 많은 유니콘들이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2. 신발공장 '로봇의 역습' 600 하던일 10여명이..

http://v.media.daum.net/v/20171027120055597?d=y#none

 

작년에 독일 '아디다스 공장 자동화' 기사를 공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생각은 "AI 통한 산업기계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구나!"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상용화는 미래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키도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공정' 늘려가고 있습니다. 

주위에 조금씩 다양한 시도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1 사이에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4 혁명' 기준점은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공정 아닐까 싶습니다.

 

'아디다스' '나이키' 같은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받아 들어야 상황입니다.

어차피 대기업들은 직영공장을 운영하기보다 중소기업에 제조 하청을 테니까요.

한국에서 중국과 동남아로 뺏긴, 신발과 의류봉제 생산에 대한 제조공장을 다시 적극적으로 들여올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신발보다 의류 자동화 생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의류 자동화 생산 역시 다양한 생산관련 빅데이터가 필요할 겁니다.

예를 들어 의류생산의 설계도인 패턴을 데이터화 해서 의류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고,

기계로 자동화 한다면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다양한 생산 패턴을 모으거나 모여있는 데이터를 가공하고 기계를 제작해야 텐데,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들어갈 솔직히 모르겠네요.

 

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은 결국 현재 대형 OEM 의류생산을 하는 회사에서 제작해 패턴을

빅데이터로 제공을 하면 IT 회사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류디자인을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면서,

봉제공정별로 자동화할 로봇을 제작해야 겠네요.

저도 이런 아이디어를 있으니 조선에서도 누군가는 만들고 있을 거라 봅니다.

 

4 혁명이 '공장 자동화' 통해 조선의 B to C 소비재를 생산할 제조산업을 키웠으면 합니다.

해외로 소비재 상품이 조선에 없어요. ㅜㅜ

 

 

3. E커머스 적자 나는데… 이베이 '12 흑자' 비결은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1894191

 

최근에 11번가 매각설과 함께 소셜커머스 적자에 대한 위기론은 오랫동안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아마도 국내 대형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중에 혼자서 흑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 내용에는 쿠폰이나 무리한 마케팅 없이 오픈 마켓 본래 가치만을 지켜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 제가 수치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기사 내용을 모두 인정하기는 그렇습니다.

 

오히려 이베이 코리아가 조선에서 성공한 요인은 초기 오픈마켓 시장을 선점하고,

적극적인 M&A 통해 G마켓, 인터파크 등을 받아들여 경쟁자를 없애 버린 성공 이유 같습니다.

 

 

소셜커머스 적자폭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보려고 합니다. 

소셜커머스는 기존의 오픈마켓이나 종합몰의 서비스 차이나 플랫폼 경쟁력을 위해서 상품 직매입과 배송및 물류에 투자를 것인데,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주는 실제 가치가 별로 없으니 결국 적자 거죠.

 

상품의 실제 판매가는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나 어차피 동일한 판매자가 1~200 차이로 서로 최저가 왔다 갔다 하고,

배송은 익일 배송이 된지 10년이 넘었는데…

소셜커머스가 직매입을 한다고 해도 결국 같은 수준에 판매가와 배송 서비스로는 애당초 경쟁이 되는 겁니다.

 

소셜커머스의 본질은 공동구매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동구매로 저렴한 쿠폰을 제공한 것이 었습니다.

공동구매의 구매 가치는 사실 10년도 넘게 있던 개념이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동구매 쿠폰을 사용할 있는 조금 혁신적이었던 거죠.

오프라인 시장의 파이를 키웠다는 긍정적인 면은 인정해 있으나 다른 서비스는 결국 기존의 오픈 마켓과 다를 없습니다.

거기다가 이젠 대놓고 오픈마켓 서비스를 한다니.. 입장에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소비자도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정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아니라 그냥 온라인으로 거죠. 플랫폼에 대한 충성도? 고객가치? 그런 의미는 안녕인 거죠.

감정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물건만 파는 사람에서 사는 사람으로 이동된 거지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E-commerce 본질은 고객이 기존의 오프라인에 비해 싸게 사고, 빠르게 받길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셜커머스를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들이 마케팅으로 매출을 사서 볼륨을 억지로 올리고 있습니다.

실제 전체 시장을 성장시키며 회사 매출을 키워온 이라기 보다는 정해져 있는 파이를 막대한 마케팅 비용으로 점유율을 올린 거죠.

결국 소비자도 마켓플레이도 만족을 못하는 상황으로 것이 지금 현재 온라인 E-commerce 시장이라고 봅니다.

해외는 성장 가능성이 높아도 국내 e-commerce 시장은 이미 철저하게 성숙된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너무 비관적으로 썼나?

 

 

4. 일본 소비트렌드의 변화, 집중과 단일화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60448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제품의 종류는 다양해 졌지만, 구매에 필요한 '선택의 피로감'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만고만한 상품이 너무 많다 보니 가성비와 내가 원하는 상품을 찾아서 구매하기 피곤한 거죠.

일본에서 소비트렌드 변화처럼 한국 e-commerce 시장에서도 다양한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쇼핑몰은 다양한 많은 상품을 곳에서 구매할 있게 해주는 집중했습니다.

많은 상품을 번에 보여주고, 플랫폼 안에서 오래 머무르게 하고 고객의 선택을 강요하는 거죠.

 

그런데, 모바일 커머스의 활성화로 개인화된 큐레이션 상품들을 밀어주는 형태가 높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상품 판매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변화가 되냐면 상품만 제대로 만들어서 브랜딩과 마케팅이 가능한 시대로 겁니다.

이것저것 잘할 시간도 비용도 없는 솔직한 거겠죠.

 

쇼핑몰을 구축할 상품만 가지고도 모바일 기반의 마케팅과 브랜딩에 집중한다면 성과를 있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별로 오랫동안 상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의사 결정하는 고객입장에서는 아주 피곤한 일이 거든요.

 

이런 틈새의 틈새를 노린다면 아직도 가능성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 가공식품 분야에서 이런 틈새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5. 향후 10 최고 혁신 플랫폼은? "자동차"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918161549&type=det&re=

 

지난 10년간 스마트 폰이 혁신의 중심에 있었다면, 향후 10 이내 혁신의 중심에는 자동차가 있을 분명합니다.

AI 통한 자율주행과 공유플랫폼이 가장 성과를 디바이스가 자동차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 제가 자동차를 구매 있는 날도 오겠죠? ㅋㅋㅋ

 

 

6. 혁신보다 생계' 20 창업 늘었지만 숙박-음식 점업에 집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9579457&sid1=001&lfrom=facebook

 

정부와 산업전반에서 자본을 모아서 20 청년창업을 매우 부추기고 있습니다.

기술적, 경험적, 자본적 준비가 부족한 청년들이 실제로 창업할 있는 분야가 얼마나 될까요?

조선에서 아무리 작은 산업의 분야라도 창업 살아남으려면, 창업자의 의지만 가지고 되는 아닙니다.

사업의 발굴,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생산, 그리고, 시장에 안착을 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묻고 싶습니다. 조선에 세컨트 찬스가 있는지…

창업을 강요하고 부추기는 사람들이야 말로 가장 안전한 직장과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닌지..

사람들이야 말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건 아닌지…

기사 보다가 갑자기 울화가 치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