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3호]

by 조선마초 2017. 6. 11.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새로운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현안을 해결해 가는 같습니다.

오랜 준비가 좋은 실행력의 바탕이 다는 다시 느끼게 됩니다.

 

반면에 저는 5 달을 제법 헤매며 보냈습니다.

평소에 저는 제가 있는 , 어려운 , 하는 일로 구분을 지어서 하는 편인데,

너무 자신의 굴레를 쉽게 정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직접 풀어 내는 것은 사람이나 외부에서 풀어야 하는데,

그것도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6월은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

 

 

1. 세계를 뒤흔드는 융합의 효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31/2017033101734.html

 

기존의 3차례 산업혁명의 근본은 제조산업의 대량생산에 맞춰져 있었다고 봅니다.

제가 4 산업혁명의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구분을 하자면

IT기술과 이종간의 융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아마존, 스티치픽스, 언더아머, 이든 캐캘럼 등의 예를 들면서 IT 기술과 이종간의 융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 짓기 좋아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제는 내가 직접 못하는 일이 못하는 걸로 끝내지 않아도 됩니다.

다양한 이종간의 융합과 협업으로 가능한 일로 만들 있는 세상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쉽게 결정하지 맙시다.

 

 

2. 시장 싹쓸이 구글-페북-아마존, 견제할 수단이 없다.

http://v.media.daum.net/v/20170508010140297

 

'페이팔' 공동 창업자인 '피터 ' 'zero to one' 보면 '제로(0)에서 새로운 하나를 창조하라' 외칩니다.

기존 시장에 없는 새로운 가치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서 창조적 독점을 하라는 이야기가 주제입니다.

경쟁보다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시장을 독점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당연한 이야기 같으면서도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제가 미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다분히 미국적 사고라는 생각도 듭니다.

갑자기 저랑 어울리지도 않는 '피터 ' 같은 양반의 말을 인용하는 것은 독점에 대한 이야기 때문입니다.

위에 예를 들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이미 경쟁상대들이 없거나, 포기했거나 포기하는 중의 비즈니스 영역입니다.

사실상 독점기업들입니다.

 

Cross border E-commerce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자국내 마켓플레이스 였던,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전세계 CBM 시장도 독점화 경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상품, 해외결제, 배송, 고객관리 자본과 인력 경쟁해 있는 카드가 조선에 개도 없습니다.

조선의 마켓플레이스는 이런 도전을 할까요? 노력이라도 해야 되는데, 노력도 하기 싫어하는 같습니다.

구조적인 문제점이 얼마나 크고 해결하기 힘든 과제인지 누구보다 알지만, 그걸 도전하고, 해결하는 사업 아닐까요?

국내 플랫폼이 자본과 인력에서 해외 플랫폼시장을 뺏어거나 경쟁이 어렵다면,

브랜드사들은 작은 분야의 독점적 지위를 가진 상품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이마저도 국내의 제도적인 문제 브랜드사의 해외사업에 대한 두려움과 인식결여로 답보 상태입니다. 

역시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같은 마켓플레이스와 다이다이 보는 소원인데,

현실적으로 당장 해야 일에 집중하다 보니 그간 진척이 없어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5 내내 헤맸던 이유도 이런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였습니다. , 일단 생존이 방향이지요.

아무튼, 창조적인 시장으로 없는 만들어 보려면, E-commerce 분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밖에 없다고 봅니다.

 

 

3. 이베이코리아 '옵션가격' 꼼수 없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0&aid=0002612467&sid1=001&lfrom=facebook

 

E-commerce 관계자라고 해도 특별한 뉴스가 아닐 있지만, 이건 특별한 뉴스입니다.

E-commerce 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하거나 AI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하려면, 상품정보의 미국식 SKU 관리가 필요합니다.

상품 1개의 정확한 가격과 정보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소리죠.

해외 마켓플레이스들의 경우 SKU (상품) 관리가 1개의 상품별로 관리가 됩니다.

색상 사이즈 별로 관리되는 경우도 있고, 배송비 추가되는 기능이 애당초 없는 마켓플레이스도 있죠.

현재 오픈마켓에서 주로 사용하는 옵션상품 추가에 스크롤 상식의 상품 노출로는 해외에서 시작해서 유행하는

AI관련 사업이 기본적인 진행 자체가 불가능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알려주세요. ^^;)

물론 억지로 만드는 쉽지요. 조선은 시장이 워낙 작으니

AI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나와도 조선 사람 대부분이 구매를 많이 하는 특정 상품들이 노출되고, 푸쉬되기 쉽습니다.

그래도 기술적으로 되는 하고, 하는 거하고 차이는 매우 크지요.

이베이의 이번 결정이 시장을 쉽게 변화시키지는 못하겠지만,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비록 다음 사업을 위한 포석일지라도 국내 전체적인 마켓플레이스 변화해야 방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4. 아마존, 한국서 역직구 사업 본격화

http://news.hankyung.com/industry/2017/05/03/2017050356601

 

생각이긴 하지만, 아마존이 일본처럼 직접 플랫폼이 들어오는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을 같다.

조선의 작은 시장에서 기존 강자들과 경쟁하면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얻을 잃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조선은 면세한도가 높은편이고, b to c 통관 배송이 편리한 되는 국가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아마존 코리아가 운영하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직접 구매하지 않고,

지금처럼 아마존 미국에서 구매하는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다.  

오히려 아마존 입장에서는 한국에 우수한 셀러들을 모아서 상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매출을 올리는 그림일 거다.

그런데, 아마존의 판매 정책을 맞춰서 판매할 조선의 제조사나 유통사가 너무 적다는 어려운 부분일 거다.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은 단순한 소호 셀러가 아니라 빅셀러를 이야기 하는 거다.

아마존 같은 마켓플레이스들은 소호들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주는 하지만,

실제 매출은 상품의 독점적 지위를 지니고 있는 빅셀러들에서 나온다.

빅셀러가 서로 필요한 시점인 거다.

조선에서 빅셀러가 되는 방법은 특정브랜드나 상품을 독점으로 저렴하게 유통을 하면 된다.

유통의 기본은 자본력 싸움이니까. 이외에는 제조사가 자신의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유통하는 방법이 있다.

 

아마존 같은 해외 마켓플레이스가 활성화 되는 가장 좋은 점은 제조자가 빅셀러나 유통사로 성장할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거다.

어차피 특정 마켓플레이스 안에서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품과 가격 경쟁력이 있다면 충분히 빅셀러가 있다.

지금 그런 기회의 혜택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것은 안타깝지만, 조선이 아니라 중국이다.

요즘 cross bdrder E-commerce 시장의 흐름을 보면서 조선의 돌파구는 무엇이 있을지?

내가 있는 역할이 뭐가 있을지 고민이 많다.

 

 

5.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육스닷컴

http://www.fashionnetkorea.com/market/market_gl_fashionpeople.asp?gubun=FASHION&mode=view&strOpt=menu_cd%3A&idx=1275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큰 기사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줘서 고마운 기사기도 하다.

미국과 유럽회사들이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왜 조선에서는 안될까?

첫 번째는 상품(컨텐츠)과 재고의 문제다. 내가 1년 정도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현재 동대문에서 생산 된 상품을 내수 온라인 시장 유통하는 구조로는 CBT 사업은 시장 진입부터 문제가 된다.

물론 기존의 오프라인 기반 패션 회사는 관심조차 없으니 인식의 단계서부터 문제다.

그래도 앞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론화가 좀 되어야 하고 제도적으로 생산 단계를 관리하고

상품 (컨텐츠)과 재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결제, 배송, 수출통관 문제도 단계별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순서대로 좀 풀어보자.

 

 

6. "세계 디지털 만화시장 2020 1 3천억원 규모로 성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9238289&sid1=001&lfrom=facebook

 

미국의 어벤저스나 디씨,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아직도 부럽기만 조선이다.

그렇지만, 디지털 만화시장에서 조선의 역할이나 성장이 이전의 그것들과는 다르다.

2-30 뒤에는 오늘 봤던, '원더우먼' 같은 히어로 영화가 조선 원작의 영화로 있는 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