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0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오늘은 3.1절 오후 입니다. 먼지 냄새 가득한 빗낱이 던지더니, 이제는 차분히 비가 옵니다.

김문성이란 개인이 이렇게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은 건강한 몸뚱이를 만들어 주신 부모님,

유년기를 같이 보낸 친구들 그리고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일 할 수 있는 직장과 동료들 고객들이 있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같이 평온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간절한 하루를 살았을 순국선열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한 살 더 먹더니 요즘 삶의 속도 보다 방향성이 우선이라는 대한 생각을 자주 합니다.

속도가 별로라서, 자기 합리화의 하나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이번 주에 유럽여행을 다녀오신 저희 상무님께서 본성(originality)을 찾아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었습니다.

아마도 유럽이 20세기를 이끌어 온 실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런 실체적 본성이 개인별로 있다는 말씀을 주셨다고 이해했는데요.

21세기를 이끌어나갈 게 아시아 임에는 분명해 지고 있는데, 그럼 조선에 살고 있는 개인들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삶의 방향성이라는 우선이라는 의미에서 자신에게도 좋은 질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 며칠 저의 본성(originality)이 무엇인지에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흠… 조금 슬프지만, 저는 열등감이나 질투 같은 게 한 발짝 더 움직이게 하는 동력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부러우면 나도 하면 되니까! 이런 생각이 있거든요.

아~! 저의 본성(originality)은 '질투는 나의 힘' 이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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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제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더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로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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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페이 자회사로 분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571922&sid1=001&lfrom=facebook

 

카카오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분사하고 '알리바바'의 금융자회사 '앤트파이낸셜'로 부터 2억 달러(약2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기사를 보면서, 몇 가지 합리적인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카카오는 앤트파이낸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억달러 (약2300억원)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신설된 카카오페이의 자본금은 57억원 규모로 앤트파이년셜의 지분율은 비공개다. "

 

제가 투자 쪽 업무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상식적으로 2억달러 (약2300억원) 투자를 유치했는데,

신설된 카카오페이 자본금이 57억원이라는 게 이해를 잘 못 하겠습니다. 물론 투자금이 한 방에 훅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고,

현재 자본금이 57억이면 미래가치를 얼마나 높게 잡았길래 2억(약2300억원)을 받았을 까요?

그리고 이렇게 해 놓고 지분율은 비공개라는데, 제 상식적으로 이건 전략적 파트너쉽이라고 보기에는

M&A 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듭니다.

제가 투자에 대한 부분을 워낙 잘 몰라서 드는 생각일 수도 있는데,

레터를 공유 하는 분들 중에 VC분들도 많이 계시니 다양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2. 네이버 - 카카오 사업부는 '분사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4&aid=0003778664&sid1=001&lfrom=facebook

 

네이버(엔터포함) - 카카오 사업부 들이 활발히 '분사중' 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사내 사업조직들의 빠른 의사결정과 차별적 서비스 그리고 책임경영과 투자유치를 위한 분사로 해석이 됩니다.

또한 이번에 분사되는 사업분야와 서비스들의 특징이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단기적인 성과는 불투명 합니다.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이 아무래도 작은 조직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외부 신규투자의 필요성과 기존 법인에서 장기 재투자를 해야 하는데 부담을 느꼈을 부분도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갈 노력과 신규 고용창출의 긍정적인 면이 많겠지만,

자본에 의한 일방적인 확장이나 활성화는 아닌지 우려되기도 합니다. 흠.. 사실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ㅋ

 

 

3.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반도체 회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685047&sid1=001&lfrom=facebook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반도체 회사는 '엔디비아'를 두고 하는 수식어랍니다.

저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주로 사용해 와서 그냥 그래픽 카드 제조 회사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AI, VR, AR,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세계적으로 가장 핫 한 분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네요.

기사 내용에서도 엿볼 수 있지만, 1등이랑 직접 경쟁하지 않고, 연관된 분야를 선점해서 결국 1등이 되네요.

비즈니스 영역을 결정하고 실행하고 기다린 전략은 배울 점이 많습니다.

제가 지금 하는 분야도 적용되는 문제라서 고민을 해 봐야겠네요.

 

 

4. AI 시대의 오감만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254250&sid1=001&lfrom=facebook

 

요즘에 로봇 관련 해외 동영상을 많이 보는데요. 참 신기한 게 어떤 구조로 저렇게 자유롭게 움직일까? 였습니다. 

단순한 프로그래밍이 된 상태면 주문한 행동 밖에 못 할 텐데,

장애물을 인식하고 상황판단을 해서 움직이는 로봇들이 너무 신기해서 좀 찾아 봤더니, 센서의 역할이 크네요.

제가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아니라서 디테일한 부분을 잘 모르겠지만,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을 내리려면 판단기준이 필요할 텐데,

그 역할을 센서가 한다고 이해가 됩니다.

그런 맥락이라면 빛, 압력, 가속도, 온도, 주파수, 생체신호 등을 감지해서 전기신호로 변화시켜주는

센서 기술이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판단이 되는데요. 이쪽 동네도 시장이 활성화 되는 게 어마어마 하네요.

스타트 업들이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시장인 것 같습니다.

 

 

5. '누가 먼저 쓰러지나' 온라인 쇼핑 치킨게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09031450

 

저 수많은 돈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갔을까요?

소셜커머스 관련해서 제 개인의견은 그 동안 많이 했던 터라,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6.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SNS 더 활발하게 이용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3935433&sid1=001&lfrom=facebook

 

저도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ㅋ

이런 통계는 연령별 성향별 추론이 가능해 지는데, 마케팅적으로 접근하면 재밋는 이벤트가 나오겠네요.

sns의 특성상 타겟화 된 컨텐츠로 접근하면 재밋겠네요.

 

 

7. 신체 회복 도와주는 '리커버리웨어'

http://www.appnews.co.kr/2011/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64856

 

아주 흥미롭운, 사업분야입니다.

그 동안 신체 리커버리 제품은 화장품이나 의약품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일부 스포츠 용품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상품화로 크게 성공한 제품은 눈에 띄지 않네요.

원단 섬유나 디자인에서 리커버리 효과를 주는 제품과 IOT 산업과 결합되면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도 가능해 보입니다.

기존의 브랜드 의류회사와 IT회사가 협업을 잘 한다면 좋은 상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공유하고 싶은 컨텐츠

 

1. 독보적인 능력이 없어도 성공하는 '연결'의 마법

http://m.blog.naver.com/listans/220934825942

 

2. 7개국 언어천재 조승연 "한국인, 영어 공부할 때 안될 짓 만 골라서 한다."

http://m.blog.naver.com/jobarajob/220941849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