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멋대로 NEWS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68호]

by 조선마초 2018. 8. 28.




안녕하세요위사 www.wisa.co.kr 김문성입니다.

 

저녁 퇴근길에 비를 흠뻑 먹은  냄새와 귀뚜라미 소리에 갑자기 가을을 느끼게 됩니다.

계절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시각각 스스로 변하는  놀랍습니다.

흔히 일년이라는 시간 안에서 변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주기적인 계절은 있지만 어제와 똑같은 하루는  하루도 없습니다.

스스로 끊임없이 변하는 자연에 새삼스럽게 위대함을 느낍니다

 

변화란 무엇일까요어떻게 해야 변화를   있을까요?

어제와 분명히 다른 오늘일진데개인적인 작은 변화를 주기가  어렵네요.

분명한  내가 원해서 내가 움직여야 뭔가 변화가 일어날텐데요…

 

흠… 내일은  삼시 세끼가 아닌 다섯끼를 먹어볼까요?

아니면 20시간쯤  버릴까요?

 

괜스레  생각이 많이 드는 저녁입니다.

 

==================================================================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는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 중에서

온-오프 이커머스 관련 이슈 사항들을 정리해서 비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084168389

 생각을 정리하면서 공부되는 부분이 사실  많은데, 

간혹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메일 수신이 불편하시다면 '수신거부' 답신 주시면 앞으로는 보내지 않겠습니다)

==================================================================

 

1.  세계 마트를 떨게  독일 마트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8082216067762769&ref=face&shlink=face

 

 세계 마트를 떨게 하는 독일 마트가 있습니다.

극단적인 심플함으로 '초저가' 표방한 독일의 알디(Aldi) 이야기 입니다.

오프라인 대형 슈퍼마켓은 명확히 레드오션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안에서 기존 강자들을 물리치고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결국에 인건비유지비프로모션비카드수수료 등을 어떻게든 줄이고,

좋은 물건을 싸게 파는 쇼핑의 본질에만 집중하는 것을 엿볼  있습니다.

우리 본질은 무엇일까요?

 

 

2. 월마트의 오프라인 전략

https://ppss.kr/archives/169830

 

기존 리테일 시장의 최강자라고   있는 월마트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기업과 경쟁

그리고 알디(Aldi)같은 후발 경쟁자의 공격에서 살아남는 전략이  보여지는 기사입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넘어오려는 아마존이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월마트나

결국에 각자가 원하는 형태의 옴니커머스로 변화의 몸부림이 흥미진진합니다.

그런데... 결국엔  부동산인가ㅎㅎ

 

 

3. 스타트업 황금시대는 끝났다.

http://theschoolofnews.com/archives/3006

 

많은 부분에서 현실적인 공감이 가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틈새시장 전략은 언제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창업이 꼭 세상을 바꿀 만큼 거창할 필요도 없고..

할 수 있는 시장에서 자기 역할만 잘 해도 되는 모델이 드물지만 있다고 봅니다.

 

 

4. 알리바바-텐센트 발등에 불… "좋은 시절  지났다."

https://m.blog.naver.com/china_lab/221320225146

 

중국 정부에서 중국 인터넷 결제시장에 직접 규제를 시작했다는 기사입니다.

정부와 일부 대기업이 시장을 조정하고 관리해왔던국내 VAN, PG 사업과 비교해 보기 재미있었습니다.

어느 정부의 스타일이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유리 할까요?

확실히 조선의 스타일이 기존 20세기에는 장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자동차민박  각종 공유경제 서비스 모델과 금융(van pg, 해외정산자율주행블록체인,

헬스케어 산업 등의 규제 문제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를 보면 우리에게 장점이 남아있는 건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5. "소유도 공유도 싫다"..월정액내고 구독하며 산다

 https://news.v.daum.net/v/20180801162319001?f=m&rcmd=rn

 

상품경제와 공유경제를 지나서 구독경제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작게는 음악방송에서 부터 영화관매장자동차  상품을 구매하던 시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구독료를 내고 소비하는 환경으로 변했습니다.

비록 조선에서는 시장규모에 의해 성장 파이가 작거나

차량이나 부동산금융 서비스 같이 규제로 인해서 한계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산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기획을 했다가 엎어진 모델이   있었는데틈새 시장에 대한 고민을 조금  봐야겠습니다.

 

 

6. '갓튜브대항할 자가 없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3135125&sid1=001&lfrom=facebook

 

유투브의 사용시간이나 매체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동영상 전용   놓고 보면 이미 격차를 줄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단순한 동영상 공유가 아니라 방송개인화 추천서비스사용자 직접참여를 감안하면

구글이나 페이스북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실질적 글로벌 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먹방으로 컨텐츠를 만들어서 참여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ㅎㅎㅎ

 

 

7. ‘제2의 우버’ 카르텔에 막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17&aid=0000336191&sid1=001&lfrom=facebook

 

간혹 저에게  '조선이라는 단어를 쓰냐는 문의를 하십니다.

저는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이나 정부의 규제가 구한말 조선에 처한 국가적 사회적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오버하면 나라를 빼앗길  있는 상황 또는 구조적인 문제로 스타트업이나 신규 사업이 성공하기 힘든 환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겁니다당연히 종북이나 좌빨은 아닙니다ㅎㅎ

 

차량 공유서비스가 조선에서 기존 운송사업자와 갈등

그리고 정부 규제의 덫에서 실패하고 있는 현실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자동차도 기존의 은행도 van, 신용카드사, PG사도 시장에 등장할 때는 모두 혁신적인 상품이나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시대와 시장은 변하고 있는데자기들 밥그릇 지키려니 갈등만 커지는 거지요.

서로 다른 가치를 같은 그릇에 담을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모두가 실패자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조선이 대한민국이 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일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