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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60호] 안녕하세요. 위사(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성탄절입니다. 누구와 어떤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주말 내내 올해를 마감하는 지독한 감기에 시달렸습니다. 오늘은 조금 움직일 만 하기도 하고, 더 늦기 전에 올해를 정리해 보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올해는 기쁘고 즐거운 일 보다는 자주 아프고 스스로를 달래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일년 내내 독한 감기를 앓았네요. 내년에는 개인적으로 올해보다 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맡고 있는 cross-border E-commerce 업무 비중은 조금 줄이고, 광고 대행 업무를 추가로 잡게 되었습니다. 제가 e-commerce 업계에 있으면서 온라인 광고와 마.. 2017. 12. 25.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9호] 안녕하세요. 위사(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11월도 벌써 마지막 주 입니다. 대지가 단풍으로 서서히 물들어 가는 가 싶더니, 벌써 겨울 옷 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시간이라는 게 말을 걸어 볼 수도 만질 수 없는 데 우리는 시간과 시간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대부분 실패로 돌아왔지만, 실패는 또 다른 시작이니 차분히 내년도 계힉을 세워봐야겠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나지는 않지만, 무의미한 술자리 보다는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겠다 싶네요. 지난주에 발송을 하려고 했는데, 마음 같지 않네요 즐겁고 뜻깊은 12월 보내세요. ========================================================= [김문성의 내 멋대.. 2017. 12. 3.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8호] 안녕하세요. 위사(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길었던 추석연휴가 지나니 순식간에 10월도 마지막 날 입니다. 사방이 빨간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농부는 땀의 결실을 보는 계절입니다. 제 메일을 받는 분들도 뭔가 결실을 맛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매년 10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그리고, 시상식은 노벨의 사망일인 12월 10일에 이루어집니다. 노벨상은 니트로글리세린 즉,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해 전세계적으로 막대한 돈을 번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 (1833-1896)이 자신의 사망 1년전에 전 재산을 헌납해 전 년도 인류에게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5개 부분(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에 대한 상을 수여하라는 유언을 남기면.. 2017. 10. 31.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7호] 안녕하세요. 위사(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오는 ~ 참 고기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요즘에 옛날 만화를 찾아서 다시 보고 있는데요. 지난주 부터 '로토의 문장' 을 다시 보고 있는데, 역시 환타지 성장 소년물의 명작입니다. 유명한 게임인 '드래곤 퀘스트'의 오리지널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드래곤 퀘스트'의 외전 격인 '타이의 대모험'이 더 인기가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로토의 문장'의 철학적인 질문과 반전에 더 많은 표를 줬었지요.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로토'가 진짜 용사로 성장하면서 만나는 검왕 '키라', 권왕 '야오', 현왕 '노롭스' 와 함께 대마왕 '이마신'을 때려잡는 이야기 입니다. 혼자 사는 세상은 혼자서 다하고 혼자서.. 2017. 9. 17.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6호] 안녕하세요. 위사(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오늘은 광복 7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히 느끼는 모든 것들이 순국선열의 간절한 바람이었다는 것을 오늘 하루만은 깊게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에 비즈니스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시장의 방향성은 cross-border E-commerce 라고 확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이 국가별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지금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작은 분야라도 뚫고 들어가서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방법을 잘 찾지 못해서 괴로운 겁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이 .. 2017. 8. 15.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5호] 안녕하세요. 위사(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흔히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요즘 유행하는 과학적 접근 방식으로 팩트 체크를 해 봤는데요. 비가 오면 흙 입자 사이에 존재하는 물이 주위의 흙 입자를 끌어당겨 땅을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국내 cross-border E-commerce 시장은 완전 장마비가 집중 호우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단단해 지듯이 많은 위기와 갈등을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호부터 cross-border E-commerce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깊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는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관련된 문제들을 이야기 해 보.. 2017. 7. 30.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4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살다 보면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일 때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아침이 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던지, 아니면 해가 뜨는 방향으로 존 나게 뛰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해가 뜨는 방향도 모를 정도 어둡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번 호 부터는 cross-border E-commerce 의 구조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조금씩 다뤄보려 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조금이라도 공유하고 공감하고 싶고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일 때는 스스로 라이트를 밝히는 겁니다. 이번 호에서는 동대문 시장의 의류 상품들이 해외로 못 나가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 2017. 7. 3.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3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새로운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현안을 잘 해결해 가는 것 같습니다. 오랜 준비가 좋은 실행력의 바탕이 된 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반면에 저는 5월 한 달을 제법 헤매며 보냈습니다. 평소에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 어려운 일, 못 하는 일로 구분을 지어서 하는 편인데, 너무 자신의 굴레를 쉽게 정해 논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직접 못 풀어 내는 것은 사람이나 외부에서 풀어야 하는데, 그것도 좀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6월은 저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고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 2017. 6. 11.
[김문성의 내 멋대로 NEWS 제 52호] 안녕하세요. www.wisa.co.kr G그룹 김문성입니다 제 19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도 안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각 정당에서 내 놓은 대통령 후보들의 인간적인 부분과 정당의 정치적 성향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비교해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30대 후반의 국민으로서 다음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한 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대통령 후보들의 정책과 토론을 잘 지켜보니 제 관점에서 주된 관심사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안보 - 남-북 문제, 한-중-일 문제, 한-미 문제, 기타 외교문제, 사회적 자연적인 안전문제 경제 - 청년실업, 중-장년실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구조적 불균형, 노동문제, 대출문제 (부동산, 자영업자) 교육 - 정규교육과정, 취업교육, 평생교육, 나이-지역-.. 2017. 5. 3.